어느 동호회 까페에서 (큰곳이라 믿을만한곳입니다) 오가사카 데크를 주문했습니다.
1차 예판때 샀고 친구는 2차 예판때 구입했습니다
여유있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솔직히 이리빨리 개장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10월 배송예정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안지켜졌을때에도 어쩔수 없으려니 하며 항의 한다고 없는데크 만들어지는거 아니니 까페에 이제나 저제나 언제 공지글 올라오나...눈팅만 수일째 하고있습니다
근데 오가사카 데크 받았다는 글도 보이고,
***에서 구입한사람은 받았다고 하길래 그사이트 들어갔더니
제가 1차 예판한 가격이랑 똑같네요?카드할인 결제 가능하구요?게다가 먼저받아보기도 했구여?
이럴려고 몇개월전에 없는 현금 긁어모아 예약걸어놓은게 아닌데..
동호회특성상 친목의 느낌이 있어서 아무런 항의가 없나요?
요즘 만원짜리 물건도 늦어지면 지연문자 오는데요..
만원짜리도 하루라도 늦어지면 닥달하시는분 많던데...
한두푼 하는 물건이 아닌데 말이죠
저만 베베 꼬여서 이렇게 짜증이 나나봅니다
최근에 들었는데...작년에는 12월에 받은사람도 있더라...(사실확인은 안해봤습니다)라고 듣고 남일이 아니다 싶습니다
오가사카 내일 서울 도착한다죠? 분류후 배송된다니 이번주 안와도 좋아요 괜찮습니다 2일안에 배송은 무리겠죠 알아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런데 다음주 안으론 인간적으로 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왁싱도 해야합니다 셋팅도 해야합니다 저도 좀 타보고 싶어요
설마 순차적으로 배송되면...수량 모자라서 제친구 12월에 받게되는건 아닌지...조금 걱정이 됩니다
특정 동호회를 폄하하고자 쓰거나, 특정사이트를 홍보하려는 의도도 아니구여
지인들이 자꾸 이번주 휘팍갈까 용평갈까 하는데 속에서 천불이 나서 짜증나서 썼습니다...
데크좀 주세요....
예약판매하는 데크들이 약간 그렇더라구요
언제올지 모른다는거
저도 예약해놓은 데크는 11월 말쯤 올거 같아서
기존에 쓰는 데크들로 탑니다 ㅎ
다만 저는 해머를 예약해놓은거라 경사가 있는 슬로프 열기전까지는 어차피 못탈거 같아서 신경 안쓰고있어요ㅎㅎ
이쪽 업계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또한 예약판매가격이나 지금 파는 가격이나 별 차이없는건 이쪽 업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