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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지인분을 만나고 귀가길(퇴근시간)이라.. 바글거리는 지하철...


감기도 오고... 컨디션이 좋지않아 지하철에 앉아 좀 잠을 청하다가..


일어나서 폰을좀 만지막거리는데..


아주머니 한분과 아들하나 딸내리 하나 손에는 이마트에서 장을본 김봉다리..


들고 타신 3명..


제 자리옆에 오더니 저를 툭툭침.. 폰도떄리고..


참고 버티고있는데...


사람이 바글거리더니...


갑자기..


KakaoTalk_20161110_190153948.jpg


저렇게... 걸터앉고. 거를 두다리로 계속참...


이해를 쉽게하기위해 발로그린그림을..


그리면 이렇게 대략


201661661456714500.jpg



저기서 양 다리로 제옆구리를 차고;;


엉덩이로... 제어깨를 짖누르는..;


약 10분간..


그걸떨어질까봐 붙잡는 어머니라는 사람;;


그리고선 이어폰을 빼고 한마디를 하려니 자 내리자 하면서...


어머니라는 사람이 죄송합니다.. 하고 사라짐..;;;


지하철타면서 저런 핵매너는 처음봄.. 아무리 사람이많아도 그렇지 ;;


대단하신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전 어깨도 아프네요 망할..


큐이이

2016.11.11 10:06:31
*.222.253.9

국민의식수준이 이런정도니 댓통령이 저모양이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첫만남

2016.11.11 10:23:19
*.62.203.31

엄마란 사람이 남에게 피해주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네요 미안하다는말을 한거 보면 민폐라는걸 알면서도 말이죠 정말 수준이 바닥을 칩니다

뾰로롱마녀

2016.11.11 10:32:26
*.211.175.135

정말 싫어요 남의 궁딩이가 내얼굴옆에 있는거....그리고 봉같은것도 혼자 껴안는사람?   먼 봉이 지꺼인거 마냥 껴안고 가는지...정말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빨뚜

2016.11.11 10:46:45
*.218.103.245

초딩은 되보이는데 하......

guycool

2016.11.11 10:51:23
*.226.128.193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배려 하는지가 선진국 중요 척도 중의 하나죠..

기다려 봐야겠는데.....요새 어린이들의 그런 의식은 점점 더 없어져 가는듯 해요..

poorie™♨

2016.11.11 10:53:57
*.255.194.11

개인적으로 일본을 좋아라 하지는 않지만....

항상 가서 느끼는 것이 질서의식은 정말 짱.....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절대 하지 않더군요... = =;;;;


 

오와열이딱딱맞네~!!!

2016.11.11 11:00:25
*.44.157.162

헐.......

예술낙엽

2016.11.11 16:24:35
*.223.194.65

첨에 느낌왔을때 앜!!! 하고 쓰러지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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