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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인가요? 오늘 가서 샘플들 다 만져보고 , 노즈잡고 휘어도 보고 했는데..
카본은 하드하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완전 하드하진 않았습니다. 플렉스 8~9정도 되는 라운드 덱이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유니티 프라이드 159 타고 있었는데.. 약간 플렉스는 비슷한것 같았어요.)
근데 한노프로는 진짜... 휘어질 생각을 안하더라구요~.. 진짜 쇳덩어리 만지는 느낌..ㄷㄷㄷ
프로토나 한노프로 타시면서 토션이나 프레스 주시는분들은 진짜 괴물들일듯...
카본은 제가 보기엔.. 이번모델이 완벽한 full 카본이라... 탄성이 좋아서 재밌을듯해요~
아. 유니티 09-10 프라이드가 제꺼 살로몬 02-03 데피니션이랑 거의 엇비슷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f2 카본이 그정도 였군요. 음.
제가 지금까지 만져본 가장 하드한 데크는 09-10년 나이트로 판테라. 그땐 진짜 쇳덩이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그해 년도에 만져본 데크가 제가 만져본 데크의 거의 전부입니다.
그 이후론, 올해 오랜만에 학동가서 도넥사버와 데페타입알 만져본게 전부입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겠지만, 2개다 09-10 판테라보다 한수 아래였습니다.
그나마 데페 타입알이, 나이트로 블랙라잇이나 프로라잇 정도 느낌.이었습니다.
09-10 판테라가 플렉스 12(~13)정도라면, 15-16데페타입알이 (10~)11정도 플렉스 느낌. (년도마다 차이?가 날 것이기 때문에 감안하셔야합니다.
아. 한노프로..타보고 싶습니다. 가.져.보.고 싶습니다.
아. 역시 유니티 프라이드. 저는 09-10때 샵에서 그냥 첨듣는 브랜드에 첨보는 데크네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도 한 7년만에 학동갔던거라.. ^^; 그런데, 지난시즌 5년만에 헝글와보니까 꽤 유명했던 것 같습니다.
플로우도 데크를 만드는지는 몰랐습니다.; 기억이 가물.
넵. 오실 겁니다. 한노프로도.!.
요새 판테라도 그때 판테라와 비슷한가요? XL이면 폭 큰거일텐데요. ㅎㄷㄷ. 그 분 체중은 얼마시길래.. 덕스텐스로는 답이 안나오지 않나요? 최소 80kg은 되셔야 할 것 같은데. 지금 제 실력이 그 정도라서 그런지 모르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