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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하는날 덥고 슬로프 데크도 푹푹 들어가서 타기 좀 불편했는데
어제 저녁부터 휘팍에 비가 와서 오늘 갈까 말까 하다가 새벽에 비가 안오는거 보고 일단 출발함
8시 도착해서 오전부터 3시 까지 즐겼는데
확실히 저번주 보다 슬로프가 단단해짐 라이딩하기에도 편안하고 트릭하기에도 나쁘지안음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저번주 보다 보드 타기에는 더욱 좋았음
캠으로 봤을때 흑이 보이는거같았지만 스키장 도착해서 보니 눈이 약간 흑색으로 보임
사람도 많이없어서 대기시간 없이 바로 리프트 탑승 했구요
약간 습설이긴했으니 슬로프상태는 저번주보다 타기 좋음
오후들어서 바람도 안불고 날씨가 많이 더워짐 물을 더많이 뿌린듯한 습설 상태였음
11월 오픈 해서 이정도면 나름 만족합니다.
휘팍 힘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분들 하고 생각이 다를수있어요
님이 조으면 다행이고 즐기는거죠
저는 이런 설질은 별로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