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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브랜드의 설움 ㅠㅠ
첫 데크를 작년에 이월 상품 존스 플래그쉽으로 입문했습니다.(50만원)
다른 데크는 안 타봐서 모르겠고... 첫 시즌권이라 다른 데크와 비교는 못하겠지만 첫 느낌은 엄청 빠르더군요 ㅠㅠ(신터드 9900)
어쨋든 작년에 넘어지고 구르며 정말 재밌게 탔습니다. 의도치 않았지만 프레스를 깊게 넣으니 그 발발로 살짝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
나면서 엣지가 체인지 되더군요.. 몰랐는데 이게 에어투 카브인가?
하지만 이월로 사다 보니 사이즈가 많이 없어서.. 길이가 좀 짧은 걸 샀거든요.
물론 처음 사는거라 좀 짧은게 컨트롤하기 좋을 거란 생각도 있었구요.
근데 시즌 말이 되다 보니 역시 유효엣지가 좀 더 길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더군요. 올해 수입되면 시즌 말에 가격 떨어질 때 카본 플래그쉽으로 162w나 살까 했는데 올해 수입되는 것 같지가 않네요...
해외에서는 좋은 평 많이 듣는 좋은 브랜드인데.. 아무래도 압설에서 타는 우리나라 환경 상 비인기 브랜드가 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일본 데크들이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저는 존스 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