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 시작하기전부터 지치는거 같습니다.
보드를 제대로 배우기로 마음먹고 나서 장비구매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여
얼추 구매는 다했는데요..
나름 검색하고 정보찾고 한다고 했지만.. 혼자서 하다보니 시행착오가 있는거 같습니다.
중복투자도 있어 아마 7만원 정도 손해도 본거 같구요.
부츠 살때 발 실측이 252 나왔는데요.
보통 신발은 255 신고요.
부츠를 260 신어봤는데 발가락이 살짝 구부러지는거 같더라구요.
아무튼 살짝 작은감이 들더라구요.
제가 신발 신었을때 발 불편한거 엄청 싫어 하거든요.
그래서 265 사이즈 신어 봤는데 이것도 발가락이 딱 닿더라구요.
그래도 이정도면 됐다 싶어서 샀는데.
집에와서 보드양말 신고 신어보니 딱 맞는데요..
인터넷 또 보니.. 딱 맞게 사서 늘려 신어야 한다고 하네요.
부츠 크면 뒤꿈치가 뜬다하고..
부츠 산곳은 이미 260사이즈는 품절이고 이월제품이라 환불도 안되는 마당에..
그냥 골치 아픕니다. 일단 샀으니 출격해보고 크면 중고로 내놓고 또 새로 사야겠지요.
이래저래 장비사는것도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느꼈습니다.
그냥 뭔가 속상해서 한탄해봅니다 ㅎㅎ
(RoseDew님 나눔해주신것도 인증해야하는데 말이죠!ㅎㅎ)
입문하실때 뜨는건 못느끼실겁니다. 그정도면 정사이즈 신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