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감사합니다.

신어보니 생각보다 이너도 좋고 보아라 체결도 편하고 괜찮더라구요~~~

제일큰 차이점이 2보아 vs 3보아의 차이점인데 제가 느끼기엔 쓰락시스랑 메이시스+랑은 발등옆쪽 절개라인이 달라서

느낌상으로 발목구부러짐이 쓰락시스보다 오히려 메이시스가 더 단단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진상에 동그라미 친부분

절개라인(?) 이라고 할까 그부분이 쓰락시스가 좀더 연한재질(?) 같은걸로 되있거든요... 그리고 쓰락시스는 이너까지 3보아로

조이는거에 반면 메이시스는 동그라미 친 밑에부분에 저 3칸으로 되있는 시스템(?) 칸이동을 통해 발등 발목 정강이부분

조임강도를 바꿔서 조절할수 있는데 저부분이 참 맘에들더라구요~~ 입맛에 따라 조임강화시키는 부분을 달리할수있다는

부분이 맘에 들어서 메이시스로 결정했습니다 전.. ^^;;

어이쿠... 너무 정성스러운 설명에 감동했습니다^^*

조선인님 설명 덕분에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해용^^

어설프게 18일 오픈보다 차라리 25일로 연기된게 잘된것 같아요. ㅠㅠ 어차피 전 11월 개장빵은 힘들어서.. ^^;;

입문을 끈부츠로 하고 점점 - 퀵레이스 - 보아로 넘어가는거 보니.. 점점 귀차니즘을 이길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첨 렌탈부츠를 보아로 신어서 그런지 보아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막상또 요즘 나오는 보아부츠들 신어보니

하나같이 다 맘에 들더라구요 x5, 탈론, 쓰락시스, 메이시스만 시착해봤는데 4제품 모두 고정이 안된다거나

못잡아준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도 지난시즌 막보때보다 허리사이즈가 1.5인치 가량 증가한거 같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담시즌쯤엔 뱃살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텝인을 기웃기웃 거리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되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