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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장에서 포상휴가로 3박4일?4박5일? 로 따뜻한 나라에 갈려고 한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저희 고생했다고 포상이라고 보내는 휴간데..

 

저희매장는 사장님 가족분들이 함께 일하십니다...

낮엔 사모님이 계시고 밤에 일하시는분은 사장님 매형이 계시구요..

직원 한명과 저 이렇게 일하고 있구요..

제가 왜 어의가 없나면..

사장님 아버님, 사장님 자식들(초딩 3명), 사모님, 매형, 첫째매형식구들(애기1) 사장님 동생네식구들등등...

몇명 더 식구들 가실꺼에요..ㅋㅋ

이렇게에 저희 직원이랑 전데요..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포상인지 가족휴가에 저희가 꼽싸리를 낀건지.. 어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전 유부년데..ㅋㅋ 남편은 안된답니다.. 가고싶어하지도 않고요..ㅋㅋㅋ

 

예전에 제주도로 비슷하게 여행을 간적있었는데요..

그땐 제가 몸이 많이 안좋은상태여서 안갔었는데..

이번엔 빼박인듯요...ㅠㅠㅠㅠ.

 

그리고 한창 겨울인 12월 말이라뇨~~~~~~~

그냥 휴가비나 4일이나 쉬라고 하지....

아... 너무 짜증이나서...ㅋㅋㅋ

헝글에 하소연해봐요..으아아아앙~~

엮인글 :

조폭양이

2016.11.16 12:41:53
*.224.86.210

그게 휴가인가요?

저라면 절대 안간다고 하겠습니다.

숙쟈냔

2016.11.16 13:53:25
*.160.220.148

크흡~ 그래야겠어요.. 가기전부터 스트레스받는데 이게 먼 휴가일까요..ㅎㅎ

xeniiss

2016.11.16 12:43:05
*.94.41.89

본인과 남편분이 원하면 이상적인 가족같은 회사의 연말휴가가 될수 있겠지만 글을 봐선 ^^ 당연히 안가시는게 맞는건데.... 단호박드시고 거절하세요 !

숙쟈냔

2016.11.16 13:54:52
*.160.220.148

가족적이긴 한데.. 가족들만 가는것도 좀 그른데..

큰형님에 그 가족들은.. 넘 불편하긴 하네요..

있다가 퇴근할때 예기 해봐야겠어요..ㅠㅠ

코모레비

2016.11.16 12:54:52
*.111.11.158

거절하는게 맞는듯하네요...

숙쟈냔

2016.11.16 13:55:25
*.160.220.148

제가 안간다고하면 우리 직원 한명은 우째될지도.. 걱정이긴해요~ㅠㅠ

 

늅이

2016.11.16 13:05:36
*.39.80.163

휴가라고하기엔 너무.... 저라면 안가렵니다..ㅠㅠ

숙쟈냔

2016.11.16 13:56:05
*.160.220.148

너무 단체 관광같죠?ㅋㅋㅋㅋ

어른들에 애들에...ㅋㅋㅋ

류니주야

2016.11.16 13:16:10
*.122.208.102

거절가능한가요 ㅠㅠ? 헐.. ㅜㅜㅜ

숙쟈냔

2016.11.16 13:57:41
*.160.220.148

크흡.. 가능하도록....

예기 꺼내기가 어렵겠지만..

galma

2016.11.16 13:41:32
*.41.32.93

그냥 안가고 포상휴가는 스키장에서
보내시길 바랍니다~

숙쟈냔

2016.11.16 13:58:17
*.160.220.148

제 가장 큰 바램입니다~~

평일에 땡보는 꿈이죠~ㅠ0ㅠ

괴짜보더

2016.11.16 13:44:42
*.234.176.114

가서 사장님 가족들 뒤치닥거리 안하면 다행

숙쟈냔

2016.11.16 13:59:15
*.160.220.148

그게 젤 싫어요.. 애들을 좋아하지 않는데..

애들도 봐야되고 하겠죠..

 

Dodongtak

2016.11.16 13:50:39
*.39.58.172

못간다고 하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휴가가 본인이 즐거워야 휴가지... 스트레스만 받고 올듯하네요;;;


그냥 집에서 쉰다고하세요...



숙쟈냔

2016.11.16 14:01:10
*.160.220.148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다가 대장과 면담을......

작은속삭임

2016.11.16 14:00:03
*.29.133.87

요즘 같은 세상에

그런게 어디있나요..?

반대로 생각해보라고 해보세요..

저는 그런거 한다고 하면 안간다고 하고선,

휴가비를 달라고 하거나 차라리 휴가를 더 달라고 합니다.

자꾸 그냥저냥 미루면 그게 당연한건지 알아서,

이제 피 보더라도 할말은 하네요.

숙쟈냔

2016.11.16 14:07:25
*.160.220.148

사장님이 그렇게 나이가 많으신편은 아닌데..

마인드는 완전 옛날분과  다름 없으시다는..ㅎㅎㅎ

여행보내준다고해서 좋다고 했는데..

이렇게 줄줄이 사탕일줄은 몰랐습니다..크흐흡....

작은속삭임

2016.11.16 15:13:23
*.29.133.87

아마 여럿이서 가면 가격적인 부분이 더 많이 떨어지니깐 그 부분이 더 좋겟죠.

그런데 가서 방잡는것도 그렇고 좀 그러니 안가시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가족같은 분위기라는게, 그다지 좋은게 아니랍니다.

Overdose

2016.11.16 14:59:18
*.46.130.124

내용이랑 관계없이


'어의' 굉장히 눈에 띄네요

태양파더

2016.11.16 15:57:15
*.62.3.8

저라면 절대안갑니다 불편한자리네요 거기가지말고 스키장가세요ㅋ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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