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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드린 사진속 빕팬츠를 구입할수 있냐? 이 말씀인가요?ㅎㅎ
저 빕은 구할수 있을꺼예요 단지 엄청 비싸요....일본쪽 백컨스타일?추구하는 소규모업체에서 만든건데
전에부터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라^^.......대략 40~50만원 할꺼예요
스키장내에서야 뭔옷을 입었던 화장실이 있고 준비만 잘하면 쉽게 용변을 보는데
백컨같은걸 일행들이랑 함께할때 큰거야 그렇다지만
여자분들 용변은 어떻게보나 엄청 궁금했거든요(변태 아니예요...그냥 호기심)
그래서 내린 결론이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그일을 보는 사람이 보일시 쳐다보지않고
없는사람 취급을 해준다는 저만의 결론을 내렸죵(백컨할때 눈만 쌓여있어 휑한곳)
그와중에 걸어야하는 경우도 많고....그럼 더우니깐.....사이드에 지퍼가 크게달려있어 밴트기능 충실
엉덩이를 순식간에 깔수있는 스타일^^
부드러운 눈이 옷안에 침투를 못하게 빕스타일
지난 여름쯤 앞뒤로 빕스타일 보드복은 직구로 많이 나왔어요
할인율도 좋았던 편이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지 금방 품절 되기도하고
혹시 다음에 구입을 원하시면...입었을때 편한 팁이라면
바지 옆으로 지퍼가 길게 있으면 밴트가 엄청 쉽고 편하다(영어로 풀사이드 짚 빕 팬츠라고 검색하면 몇벌 나와요)
꼭 그게 아니더라도 옆구리에서 무릅까지 옆으로 여닫는 빕바지가 있어요
(요부분이 화장실갈때 휘감기좋고 바지내리기가 그나마 편합니다)
국내 스키장에서만 착용한다면 유사택스로 인슐이있는 빕바지가 보드랍고 따뜻합니다
디자인부분은 국내업체에서 만든게 이쁜거 같더라구요
꼭 이번시즌이 아니라면 내년봄에 위에 알려드린 영어로 이베이에서 찾아보면 제법 싸게 구할수 있습니다^^
화장실가서 큰거볼때 불편한 수준은 아닌데
어깨끈,멜빵이 바닥에 닿을까봐 신경은 쓰입니다
또 여러 빕스타일 바지중 사이드에 지퍼가 달려서 옆으로 열리는 바지는
몸에다 빕을 휘감기도 좋고^^
저도 몇년전부터 빕에 꼽혀서 빕만 입고 빕만 찾아본적있는데
제 기억속에 엉덩이부분이 열리는 빕스타일 바지는 딱 하나 본적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