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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알펜시아 에서 빅 에어 월드컵 경기를 11/25일 개최 합니다.
빅에어 점프대가 스키 점프대 맞은편에 있네요.
깜짝 놀란건 지난시즌 저장한 눈으로 제설한대요.
*기사내용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올시즌 첫 테스트이벤트인 빅에어 월드컵의 코스 조성에 ‘저장 눈’을 처음으로 활용한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빅에어)의 코스를 조성하는데 필수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 3월, 두 곳에 저장해 놓은 눈 6000㎥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코스에 눈을 덮는데 필요한 1만500㎥의 60% 정도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쌓아 놓은 천연 눈의 규모는 경주에서 가장 큰 고분인 황남대총 보다 약간 크다.
조직위는 지난 3월,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와 용평리조트 내에 각각 1만3000㎥ 규모의 눈을 저장했으며, 11월 현재 각각 50%와 30%가 남아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16&aid=000115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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