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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턴..?
스윙 앤 그라인드?
접한지 얼마 안되서 연습중인데 잘 안되네요.
정확한 명칭과 따끔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로긴답글달아봅니다.
무엇을 위한 연습인지 모르겠네요.
다이나믹 쇼턴 전에 하는 스윙턴은 슬라이드를 이용한 프레스 연습인데 이건 반대로 이루어지고
위의 연습은 어드밴 슬라이딩의 폴라인 전경을 위한 작은 연습입니다.
반대로 하셔야 돌핀이나 에어투카브가 됩니다.
테일을 드는 것이 아닌 테일을 누르고 노즈를 점프하여 턴을 하셔야 합니다.
위의 영상은 노즈 프레스에 역점을 둔 턴이고 대부분의 턴은
테일를 이용한 혹은 균등한 프레스를 이용한 턴이 기본이 됩니다.
따라서 스윙턴과 위의 턴은 감각이 전혀 다르겠네요.
이후 다운언이나 다운웨이트상의 턴에도... 글쎄요.
암튼 어떤 동영상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위의 가르침은 제 기억에 없는데요. ^^;
모든 턴의 기초는 프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아닌
프레스(압력)을 가함으로 리바운딩.체인징.웨이트가 이루어짐을 염두해두세요.
쉽게 모든 돌핀, 에어투 종류의 체인징은 "꼬리로 뛰고 머리로 받는다."입니다.
위 동영상이 돌핀턴이라 하지도 않았고 에어투카브라 하지도 않았습니다.
또한 모두가 말하는 스윙턴이라고 딱 잘라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스윙이라함은 전후좌우로 흔들리다, (고정된 무엇을 잡고 몸을 흔들어) 휙 움직이다. 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즈를 중심으로 좌우로 시계추 처럼 흔들리는 모습이기 때문에 스윙턴에 속한다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검색란에 (라이딩 연습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a/미친스키) 검색하셔서
[아이자와 모리오 스노우보드 트레이닝 매뉴얼] 24분 30초 부분을 보시면 똑같은 연습 방법이 나옵니다.
무엇을 위한 연습인지는 위 동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알 수 있으실 겁니다.
또한 턴의 기초는 압력의 가함과 제거의 연속입니다. 압력을 가하기만 한다면 한없이 앉은 자세로만 내려와야할 겁니다.
압력을 제거 해야 엣지 체인징도 되고 점프도 되고 돌핀도 할 수 있고 그렇겠죠?
보드가 바닥에서 떠있는 상태는 분명 압력이 제거된 상태이죠? 보드와 설면의 압력이 0 인상태 입니다.
어느만큼 보드에 체중을 실어주고 체중을 제거해주는지 조절하는 것을 압력조절이라 하고요.(가장 어려운 부분이죠)
fx님의 글 내용에 대해 답글 단게 아니라 동영상 올리신 분께 답글 단 것입니다.
또한 스윙턴은 노즈 기준이 아닌 상체기준입니다.
'아이자와'가 뱀다리로 유명한건 상체가 고정되어있는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하체의 바란스를 조절해서 그렇지요.
또한 압력가감은 맞습니다만,
"동영상에서 보면 테일 체인징 후 프레스가 보이나요?"
제가 말한 글의 취지는 프레스에 역점을 두는 테일펌이지 그것이 단순히 "돌리기" 위함은 연습이
될 수 없다는 거죠.
뒤를 돌려도 가장 중요한 발판 "프레스"가 되어야함을 지적한 것이랍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fx님께 답글 단 것이 아닌 동영상 올리신 분께서 돌핀 혹은 그와 비슷한 어조로
받아들이셔서 재고해보라는 의미에서 작성했습니다.
모든 스윙턴류는 상체를 고정하려하고(노력의 의미) 하체의 프레스를 가감하는데 있어서 자유로울 수 있는냐?를
연습함입니다.
스노우 보드 경기룰/규칙에 보면
테일스윙턴 : 보드의 회전축을 앞발에 놓고 뒷발로 보드의 테일을 차듯이
턴하는 것.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상체를 회전축으로 놓는 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 동영상을 올리신 분께서는 돌핀턴을 하셨다는 말씀도 없으셨고요.
스윙턴? 또는 스윙앤그라인드? 요렇게 쓰셨는데요. (아마 밑에 다른분 댓글을 보시고 착각하셨나 봅니다.)
턴이 완벽한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혹은 설질이 매우 강설이기 때문에 엣징후에 프레스가 안들어가고 슬라이딩 되는
모습은 보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착지되는 과정에서 보드에 강하게 체중이 실리면서 슬립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점프를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프레스를 가감해야하고요.
솔직히 "테일점프턴(스윙턴아님)"은 압력조절 연습이 아니고 전경자세로 턴을 시작하는 연습법입니다.
또한 전경자세는 급경사에서 턴 전반부에 강한 엣징과 빠른 턴타이밍으로 보드와 속도 제어를 용이하게 하고요.
가끔 급사슬로프에서 스키어들이 테일을 폴짝폴짝 점프하면서 턴을 하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 실 텐데요.
상급 기술을 구사하기 위한 연습(급사에서 전경자세)입니다.
직벽에서 폴라인으로 뛰어들듯이 라이딩을 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아이자와 모리오 트래이닝 매뉴얼 24분 30초 부분에 똑같은 라이딩 방법이 나옵니다.
그 동영상에서는 테일점프숏턴이라고 불렀지만 스윙형태의 턴이라 테일점프스윙턴이 더 정확하겠지요.
저렇게 의도적으로 들어서 하는 것은 일종의 연습법이라서 그렇습니다.
연습하기 위해 하는 건데 어떻게 하든 효과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저렇게 타는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하기엔 좀 이상하지요^^;;
무슨 운동이든 잘못된점을 교정하기 위한 또는 부족한 점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한 혹은 이상한 연습 법이 있진 않습니까?
거기다가 나름대로 이름을 붙이고요.
그거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동영상에 대한 언급은 없고, 답글에 대한 넌시지만 있네요.
이 동영상 게시판에 "스윙이나 테일" 위주의 턴의 영상이 하나도 없음에
박수를 보낼 만한 연습의 영상인데
"추천수"한방도 없다는게 이상하거니와.
뭐 딱히 고수님들의 소중한 답글이 없었다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모를판에 암튼 사설은 접고...
우리들. 혹은 우리네들은
대부분 이곳 동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무언가 얻는데,
와~ 좋다.
와~ 나도 하고 싶다.
뭐야. 별거아니잖아.
에이~ 이건 나도 했던거잖아.
이러고 끝내시나요?
날아라재영이님이 왜 이런 턴을 구사할까?
fx님의 분석의 결과는?
등등의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자와 란 초대 챔피언이 왜 이런 연습을 했고
왜 메뉴얼 동영상에 이런 연습방법을 넣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그냥 그렇게 맹목적인 답글들이 이글을 올리신 "날아라재영이"님에게 도움이 되는지.
아예. 리키님이나 날아라가스님의 분석은 눈에 안들어오시는지.
적어도 영양가있는 답글이 글쓴이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을 혹은
성의것 조언질언첨언을 하는 대부분의 이전생각의 산물들의 결과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제가 생각하는 이곳 동영상게시판의 목적은
"나 와방~ 잘탄다. 나처럼 하는 사람없지?" 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의 글쓴이 혹은 영상의 주인공(?)들은 무언가 갈구하는 목적에의 게시함을 생각해주세요.
슬로프에서 커피사서 원포인트 요구하거나.
리프트에서 옆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거나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즐기는 것으로는 "누.구.나"하는 평범한 즐기기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답글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본인 생각과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왜 그런지. 서로 모의토의 할 장소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하이퍼텍스트의 문제를 떠나
같은 취미를 사랑하는 모임의 글들이 모인 만큼 서로 도움이 되는 글들을 많이 접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산에서 휘팍 잠시 도장찍고,
이 새벽에 주말출근의 압박이 있음에도 이 글을 쓰는게 무엇인가?하는 생각이 들지만...서도.
암튼.
날아라재영이님께.
"노즈프레스의 감각이 아닌 사이드 컷 프레스의 감각으로 테일 스윙을 주시면 될 듯 합니다."
아이자와 형님께서 연습하신 것도 모글이나 상급슬로프에서의 프레스 감을 익히기 위해서였으니
fs턴과 스윙턴에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단 뒷발을 드는 것보다는 뛰기 위한 발판에 역점을 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슬로프에서 언제 한번 만날 날이 오겠죠. ㅎㅎ ^^
돌핀턴이라고 그린데이즈님 영상에 나오는데 ..좀더 길게 가시다 하는거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