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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 합니다. " 라는 후기를 보고
동네를 다 뒤져서 5봉을 샀습니다.
편의점 4군데 대형슈퍼2군데, 홈플러스 이렇게 7군데를 돌아서
마지막 홈플러스익스프레스(동네이 있는 조그만한데)에서 와사비4봉
짬뽕1봉 총 5봉 사왔습니다.
기존 와사비콩을 즐겨먹었던 와이파이님과 저한테도 나름 게안은
맛이었습니다. 한개씩 먹으면 매운맛이 거의 없는데 몇개씩 집어먹으면
나름 와사비맛이 좀 납니다.
딱~~~ 맥주 안주로 기가 막힐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풀린데가 없어서 구하기가 어렵고, 벌써부터 온라인으로 박스로
차액 붙이셔서(허니버터로재미 보셨던분들이 물량구매후 판매하시는거
같습니다.) 파시는거 같습니다.
매운거, 코 뚫리는거, 와사비, 맥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한봉에 약 1,500원 하는거 같고요.
같이산 짬뽕맛은 아직 안 먹어봐서 모르지만 이것도 연복형님이 나오시는거라
믿고 먹어도 될거 같습니다.
득 꽃게랑~~~ 득 짬뽕하세요
어제 사가지고 간 두 봉지는 마누라가 앉은 자리에서 다 해치웠습니다... 오늘 더 사려고 갔더니 역시나 품절이네요. 이거 유행이 슬슬 시작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