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한때 팀엣지가 대세였었죠

조회 수 3500 추천 수 9 2016.11.20 10:52:57
알파인 바닥에선 한때 팀엣지가 대세였음
지금 일본 카빙스킬들에 대해 연구가 활발하듯 팀엣지가 대세.
그를 계기로 하여 가장 큰 알파인 동호회가 생기고 팀엣지를 연구하기 시작했음.
또는 익스트림 카빙이 유행하여 몸 전체로 설면을 쓸며 지나가는게 간지의 상징이었음.

두 스타일 모두 타다보면 여러가지 단점이 발생하는 바 많은 라이더들은 다시 레이싱 스타일 카빙으로 전향했음.

팀엣지는 오래하면 요통이 발생. 설면의 충격에 그대로 허리가 노출되는 주법이라 허리 삐끗재해 다수발생했음.

현재는 팀엣지를 위한 대형 커뮤니티도 팀엣지 인원은 소수에 지나지않고 팀엣지를 고수하는 분들은 따로이 모이게됨.익스도 마찬가지임.

현재 프리보드 카빙 계에도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들음. 처음에는 팀엣지, 익스카빙이 더 잘 타보이니까.

하이원 베이스의 모 유명 라이더께서 자꾸 설면을 쓸다보니 결국 더 잘타는건 설면에 안닿고 타는 것같다...라는 깨달음을 쓴 걸 본적이 있는데 현재 알파인계의 정설과 일맥상통함.
엮인글 :

쿠키:

2016.11.20 11:01:54
*.223.16.137

땅을 쓸기 위한 쓸기는 의미없는 퍼포먼스라고 공감합니다 결국 목적이 중요한거겠죠 현재 이러한 모습들도 모두가 발전하기 위한 부작용쯤이라고 생각합니다

FreeEdgeST-뺑우

2016.11.20 11:06:22
*.146.220.227

사실 누구나 잘타보이고 싶긴하죠 또는 멋있어보이고 싶어하고요 그러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글에 쓰신것처럼 큰 깨달음을 얻기도 하구요 알파인쪽에서도 몇년전 여러가지 의견조합과 충돌을 겪으면서 크게 발전해왔고 프리도 여러가지 의견들이 모아지면서 더욱 크게 발전하리라 봅니다 ㅎㅎ

땅콩소녀

2016.11.23 07:53:34
*.151.147.247

끄덕 끄덕~으른이다 으른!!!!

꼰압

2016.11.20 11:15:53
*.223.27.68

한 15년전이었나...바이크계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
당시는 와인딩에서 무릎만 긁으면 잘타는거라고
우와우와 해줬는데..

좀만 더 깊이 알고 나면 그게 잘타는게 아니었죠ㅋ
무릎이 땅에 닿는건 기울기와 중심이동의 적정점에서
어쩔수 없이 닿는게 정상인데..
그 당시 좀 탄다 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똥꼬만 죽어라 땅을 향하고 바이크는 안넘어가고ㅋㅋ
스노우보드는 이제 막 시작했지만..참 비슷한거 같아요ㅋ

지은파파(염종윤)

2016.11.20 12:38:44
*.62.16.230

저는 솔직히 보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바이크의 경우 꼰압님 말씀대로
무조건 무릎만 갈면 다 되는줄 알고 골반이 아플정도로
개구리 다리를 하여 무릎을 갈며 코너링을 했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바이크의 기울기는 점점 더 바닥을 향해 갔고
그에따라 무릎을 점점 오므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을 하였죠
나중에는 스텝의 뱅킹센서까지 갈려 더 뒤로 위로 포지션된
스텝으로 교환하여 탔구요
그러면서도 코너링 시작할때는 항상대고 시작했습니다.
뱅킹각 확인을 하기위해서요.
같은 맥락에서 보았을때 턴시 손짚는건 뱅킹센서의 역활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

왕초보가족보더

2016.11.20 16:36:22
*.247.188.102

와~~` 역시 헝글은 대단한곳이네요... 보드 턴에 대해 이야기하다... 바이크 코너링까지...

전문가분들이 너무 많아 그저 저같은 왕초보는 즐거울 따름입니다~~~ 많은 글을 보면서 몸으로 채득해야하는데...

오픈은 늦어지고... 몸은 나이먹어 잘 안되고... 그저 세월만 한탄합니다^^


끄덕끄덕

2016.11.20 18:38:47
*.223.31.195

다른건 다 인정!
레이싱카빙으로 전향은 부정!
요즘대세는 테크니컬라이딩 입니다
휘팍 한번 가보세요
대세는 딱보입니다

재활은보드

2016.11.21 08:40:39
*.62.229.59

글세요 역사적인배경을설명해주시는건도움되었으나 추구하는방향성이 다른데 더잘타는게 레이싱스타일이라는건 좀 이견이 있습니다

레이싱과 팀엣지는 방향성이 다르자나요 

고칼슘

2016.12.08 01:25:56
*.168.166.227

하체프레스로 카빙과 상체프레스로 카빙 둘다 경험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상체 프레스시 손이 바닥을 짚으면 퍼포먼트라고 하면 하체 프레스시 무릎이 바닥에 닿으면 그것도 퍼포먼트인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22036
147587 햐... 이번주 기대됨니다... file [11] 꽃보다스노보드 2016-11-20 3 2401
147586 죄송합니다. [41] 죄송함다 2016-11-20 10 3632
147585 웰팍 관광... file [3] 낙엽7년차ª 2016-11-20 1 1472
147584 백만휘팍을 뒤로 한채... 웅플로 출격합니다. [1] 이클립스♠ 2016-11-20 2 1200
147583 지름인증 file [10] 김영수 2016-11-20 3 1549
147582 직권남용 [5] OTOHA 2016-11-20 5 1231
147581 저 너무너무 잘타요 [10] 홍이00 2016-11-20   1833
147580 스노우보드는..... [1] Daydream_ 2016-11-20 2 905
147579 K2스탭인 쓰시는분들 계시죠....쓰잘떼기 없는 정보글 file [6] 낙똥강오리알™ 2016-11-20 3 1739
147578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네요! file [3] SensBang 2016-11-20 5 1605
» 한때 팀엣지가 대세였었죠 [9] 알파제닉 2016-11-20 9 3500
147576 21-22일 서울-부산 ktx 왕복 티켓 필요하신분 [11] AbelPosse 2016-11-20 15 895
147575 선배님들 ~보딩 관련 .. 조언좀 [32] 힘든초보보더 2016-11-20 1 1574
147574 지름신고 하나더 file [6] 돈지암푸우 2016-11-20 4 1321
147573 월 순수익 천만원 식당의 비밀. [1] 월수천 2016-11-20 1 2447
147572 혹시나 했건만 역시나 밥그릇 싸움 할라고 했구나 ㅉㅉ [33] 엣..치..춥다 2016-11-20 21 3892
147571 휘팍 갑니다. file [12] 테크니컬낙엽 2016-11-20 6 1755
147570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답답해서... file [1] Nills 2016-11-20 7 1702
147569 관저집무실 file [3] OTOHA 2016-11-20 4 1459
147568 안녕하세요 신작 스노우파크게임 하나 소개해드려요 file [2] 우잉잉 2016-11-20 1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