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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올라왔던 글인데 다시 올려 봅니다.
음모론 이란 댓글도 있고 말도 안된다고 하는 분도 있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어떠한 힘으로 막아서는 안되겠지요.
중요한건 나 자신이 필터링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 하겠지요.
같은 내용을 10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보면 그때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까요?
논리적 타당함이 진실을 가리는 수단으로 사용 되기도 하지만 대게는 진실을 말하는 수단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미안하다 아이들아 못난 어른들이라.
으흠.. 사실 저도 미안한이야기이지만 세월호가 음모론일것이라고, 어린 학생들이 대다수인 멀쩡히 잘 가는 배를 뒤집어서 정부가 무슨 이득을 볼것이며 이렇게 전국민적 지탄을 받게될것을 예상하고도 이런일을 벌이지는 않았을것이다. 그저 세월호의 과적등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일뿐이다. 현장지휘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던 박통이 구조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지 못한점에 대한 국민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유씨일가를 처벌하는 그림을 그린것이라고 생각해온데다 북한의 공격이니 옆에 잠수정이 있었느니하는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음모론덩어리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지금에와서 자료를 근거로한 논리적 설명을보니 생각이 바뀌게 되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게다가 현재까지 말도안된다.. 헛소문이다.. 라고했었던 정부와 닭에 관련되었던 짜라시라 치부했었던 일들이 전부 사실이 되었습니다.
이러니 당연히 정부의 세월호 발표도 믿을수가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