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소식이 없어 올려봅니다.
1. 설질
- 새벽부터 제설을 해서인지 눈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다만 압설이 되지않아 땡보 이후에는 상단이 급속도로 무너져서 설탕과 아이스의 적절한 조합을 보였습니다. 라이딩에 불가능한 설질은 아니었고, 3월 초정도의 설질이었습니다. 중단부터 하단까지는 충분히 탈만한 설질이었습니다. 0830 땡보시 기온은 영하 2도 지금은 영상 7도입니다. 오후에는 급격히 무너져내릴것으로 보이나 충분히 탈만한 설질이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2. 인파 : 대기시간 없으며, 슬롭도 한산한 편입니다. 다만 오늘은 유독 초보들이 많이 보이네요. 조심조심 내려오신다면 만족하실수 있을겁니다.
3. 오픈슬롭 : 핑크
4. 총평 : 시즌마다 용평은 월 1~2회 다니는데 시즌초반 설질치고는 만족스럽네요. 날씨가 포근하여 반팔티에 자켓착용하고 타면 딱 좋습니다. 오후에 오실분들은 얇은 자켓 준비하세요. 서울서 자차로 두시간 소요됐습니다. 제2영동고속도의 힘인듯합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니 앞으로는 계속 좋은설질 유지할듯합니다.
오후에 다시한번 소식 남길게요~
소식 감사합니다.
알파인이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