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가능은 하죠.

방수+배터리교체기술은 2g폰 시절 캔유라는 폰에서도 가능했던 기술입니다.

물론 그땐 지금처럼 얇고 대화면은 아니었지만요.

만일 소비자들이 진짜로 원해서 방수+배터리교체만 가능한 폰을 출시하면 무조건 대박난다란 확신만 있으면

엄청난 연구비를 때려부어서라도 개발을 할테지만

현재로썬 굳이 그러지 않아도 잘팔리기에 개발하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방수+교체... 품질쪽으로 상당히 리스크 큰데 제가 사장이라도 굳이 그런 위험한짓으로 이미지 깎는 짓은 안할듯...

기술적으로는 지금도 가능 하죠 위에분 얘기했듯이 과거에도 나왔었고.... 
제가 볼때는 방수와 배터리 교체는 별 연관이 없을것으로 보이고요, 일체형 배터리로 가는건 순전히 디자인 때문으로 보입니다.
일단 두께가 첫번째고요 두번째는 뒷판의 소재때문인거 같아요, 충분히 얇으면서 유연성이 있어서 안부셔지는 소재(플라스틱)을 사용해야하는데 메탈이나 유리에 비해서 저렴해보이거든요...

거기에 방수를 위해 실링까지 들어가면 두께가 쫌더 두꺼워 지겠죠.. 

아무튼 못한다기 보단 안하는거죠

삼성의 기술력으로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하지 않죠

왜냐

배터리가 소모품인데 3개월마다 바꿔가면서 짱짱하게 쓰면 사람들이 폰을 자주 안바꾸거든요

근데 일체형으로 만들어놓으면 잘 모르는사람들은 나중에 신기종 나오면 아 가뜩이나 배터리땜에 짱나는데.. 이러면서 혹 합니다

잘 아는 사람들은 서비스센터가서 몇만원 주고 교체해오지만 한번 열었다 닫으면 또 방수가 불안하죠

최신기종 더 팔아먹으려는 꼼수입니다~

배터리 교체가 가능하게 하면서 방수 기능을 구현하려면

1) 제작 단가가 엄청 뜁니다.

2) 디자인이 투박해집니다. 

3) AS 소요 증가 (수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방수를 위한 씰 등을 정기적으로 교체해 줘야 하고, 사용자의 과실로 인한 침수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죠) 

피처 폰 시절에도 똑같은 이유로 방수폰은 제한된 수요만 있었고, 방수기능도 생각보다 시원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