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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냥 심심한 오후... 끄적끄적 거려봅니다.

방금 좀 쇼킹한 걸 봐서요..ㅋ


제 아는 지인의 지인이 이번에 돼지고기집을 오픈했는데요

주 메뉴가 삼겹살과 껍데기 인...

근데 제 지인이 먼저 가서 동영상을 찍어왔는데..


세상에....... 그 식당안에서 애완용 미니돼지를  키우더라구요???ㅋㅋㅋ


전 완전 문화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보신탕집에서 애완견 기르는거랑 머가 다른가...

그 애완용돼지는 자기동족이 맛있게 구워지는 냄새를 맡고 다닐테고.

사람들이 먹다가 떨어뜨린 껍데기나 고기를 주워먹을수도 있고..


또 그 귀여운 미니돼지가 총총 거리면서 식당을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은 그 돼지를 보며 귀엽다고 하면서.. 한손엔 껍데기를 들고 맛있다 그러고..


야만적인거 같은데 저만 이런반응 인거 같아서요... ㅋㅋㅋ

계속 껍데기 먹으러 그 식당에 가자고 하는데... 전 못갈꺼같아요....ㅠㅠㅠㅠㅠ

보드나 타러 가야지. ㅋㅋ


엮인글 :

피의축복

2016.11.22 15:29:38
*.7.55.173

음....좀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데...동물학대의 느낌...

낙엽머쉰

2016.11.22 15:29:48
*.200.201.217

돼지는 근갑다 했는데 보신탕집에 애완견 예시보고 충격적이네요...

ㄷㄷㄷㄷ저도 불호요

베이스라이딩

2016.11.22 15:30:00
*.195.244.168

잔인하네요 ㄷㄷㄷㄷㄷ

pepepo

2016.11.22 15:32:00
*.131.153.130

이건 좀 충격적인데... 아무 생각 없이 그걸 보는건 불가능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아크엔젤

2016.11.22 15:34:24
*.251.78.241

상식이하네요

이온보더

2016.11.22 15:34:53
*.189.163.250

둘다 따로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합쳐지니... 

甲오징어

2016.11.22 15:35:08
*.70.57.200

저도 불호요........
고기는 좋아하는데 고기집에서 돼지는 좀 ㅠㅠ

모모좋아

2016.11.22 15:35:57
*.183.210.10

저도 좀 별로네용

Overminsu™

2016.11.22 15:36:36
*.22.176.121

아.. 빵 터졌습니다 ㅡ.ㅡ;


세비~★

2016.11.22 15:39:07
*.45.7.254

돼지고기집에서 

애완용 미니돼지를 마케팅용으로 사용 하는 거라면.....


주인분이...좀 악하신것 같아요.



발랜티노롯시

2016.11.22 15:45:45
*.223.105.109

근데 돼지가 고기도 줏어먹나요? 전 돼지 채식주의자라고 알고있었음

DynaLizzy

2016.11.22 15:50:15
*.62.179.249

돼지는 잡식성 동물입니다.
사람을 잡아 먹은 경우도 있죠

발랜티노롯시

2016.11.22 16:10:52
*.223.105.109

추천
1
비추천
0

돼지 안되겠네..좋게봤는데

NitrogenBooster

2016.11.22 22:15:11
*.104.208.19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뿜었네요ㅋㅋㅋㅋ

전향으로낙엽

2016.11.22 15:48:35
*.138.159.198

저희 동네 정육점에서도 한마리 키우더군요 

낙엽만프로

2016.11.22 15:52:34
*.62.67.215

왜하필 돼지고기집에 돼지를 애완용으로...

12번너구리

2016.11.22 16:00:18
*.198.193.34

미괄식.

라온로지♥

2016.11.22 16:13:26
*.241.147.61

ㅋㅋ네. 결국 요점은 마지막 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올시즌카빙정벅

2016.11.22 16:01:28
*.62.8.187

ㅋㅋㅋ

1740j

2016.11.22 16:03:30
*.62.188.164

백숙집에 닭키우는데....
돼지는 이상하네요

라온로지♥

2016.11.22 16:10:10
*.241.147.61

정육점에서 돼지농장을 한다던지.. 사육을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잡아먹기 위함이 아니라 애완용이라서

그게 충격이예요 ㅠ

bkm0714

2016.11.22 16:03:52
*.223.34.26

저도 쫌 그렇네요 안갈수 있다면 안갈듯요

써퍼

2016.11.22 16:04:16
*.96.164.45

저는 뭐 소키우다 잡아먹는거나
닭키우다 잡아먹는거나 별반 다르지 않은느낌이라...
근데 불쾌함을 느낀다면 마케팅적으로는 실패인것 같습니다...
저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데 회사대표가 친구한테 대하는거랑 직원들한테 대하는거랑 같은 사람인데 다르잖아요...ㅠㅠ

라온로지♥

2016.11.22 16:09:19
*.241.147.61

애초부터 잡아먹으려고 사육하는 동물은.. '그럴수 있다' 라고 저도 생각하는데요..

근데, 잡아먹으려고 사육하는 큰~돼지가 아닌 애완용 미니돼지를 이용해서 장사를 하니..

그 부분이 전.. 조금 충격이어서요 ㅠㅠ

Dj쿤

2016.11.22 16:15:12
*.56.96.40

저도... 뭔가 좀 거리낌이 드네요 ^^;;;

그냥 돼지만 봐서는 '귀엽다' 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그 장소가...... 하하.... 난감하네요 ㅎㅎㅎ


류니주야

2016.11.22 16:17:22
*.122.208.102

가기좀그렇네요..보드나타러가요 ㅎ

라온로지♥

2016.11.22 16:19:27
*.241.147.61

네 그게 이 글의 요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시즌카빙정벅

2016.11.22 16:19:01
*.62.8.187

요즘 개 돼지만도 못한.인간들이 ...이게 유행이라서 그런가요

pobiiilee

2016.11.22 16:21:01
*.197.240.117

저도 좀 별로네요... 근데 음식점 안을 돌아댕긴다고요??? 이런 참 ...ㅋㅋㅋ

뼈주부

2016.11.22 16:29:36
*.223.15.198

딱히 호감은 아니죠;;;

날라날라질주

2016.11.22 16:32:50
*.130.223.131

양때목장 입구에서 양꼬치 파는거랑 비슷...ㅠㅠ

늅이

2016.11.22 16:52:24
*.39.80.163

그냥 뭔가..치킨집에서 돼지를 키운다던가 고깃집에서 닭을키운다던가 같은경우면 모르겠는데...

고깃집에서 돼지...


글쌔요... 보드나 타러갈래요~ ㅋㅋㅋ

천상비

2016.11.22 17:20:23
*.111.25.127

저두 그건 좀 이상하네요

쵸코산도

2016.11.22 18:52:19
*.223.11.114

대관령 양떼목장가면 초입에 양꼬치를 파는데 그런거랑 비스무리한 맥락인가여...ㅋ

마치 초원의 양들에게 "너희의 최종 목적지는 저기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

스퀘어

2016.11.23 00:13:05
*.58.96.239

NaverBlog_20150725_222057_06.jpg


이런것도 있어요... 돼지모양 돈육가공식품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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