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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월 디럭스 브리스 TF 모델을 구입했는데요
샵에서 신었을때 복숭아뼈에서 뒷꿈치 사이를 살짝 잡아주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잘잡아주는거라는 직원분 말 듣고 구입하여 저번 주말에 용평 다녀왔는데
착용 후 1시간 정도 만에 뒷꿈치쪽이 아파오더라구요
딱히 라이딩, 트릭을 한 것도 아니고 거의 사이드 슬리핑정도만 5~6회 내려왔는데
피부가 쓸려서 물집 잡히기 전까지 가서 부츠만 신고는 걸어다닐 수가 없는 지경이었네요
이 부츠 열성형 가능 제품이라고 들었는데
부츠 열성형으로 어디까지 잡아지는지가 관건이네요
잘 아시는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 부분이 쓸려서 피부가 물집 직전까지 간거면 마찰이 있었다는건데....
이너나 양말 어딘가가 닿는 면이 거칠어서 쓸렸던가
사이즈가 제대로 안맞아서 뒷꿈치가 계속 들렸다 내렸다 하며 쓸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텅에 기댔을때 뒤꿈치 뜨는 느낌은 없나요?
원인은 뭐라 단정지을수 없지만 어디선가 놀고 있는거죠 근데 그렇게 쓸려서 물집직전이면 뭔가 안맞는다는 느낌이 들텐데 그런건 없으셨나요? 디럭스가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편이라 뒤꿈치를 잡아주는것과는 별개로 안맞는 사람은 발이 놀아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