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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덕스텐스 +24(27), -15(18)을 탑니다.
전향각을 시즌말에 다른 데크로 도전을 해보긴 할 것이지만, 그것과 별개로 지금 데크로 덕스텐스를 계속 탈 것입니다.
라이딩과 (초보수준 베이직) 파이프-킥커 주로 탑니다. 파이프는 계속 타고 싶습니다. 킥커도 물론.
참고로, 지금 데크는 하드합니다.
힐턴시 엣지 세우기에 유리함을 가져가기 위해 (그러니까 왕 덕스텐스에서 -> 전향각적 요소인 몸을 기울여 엣지 세우기를 가져가기 위해) 뒷발을 0~ -6 수준까지 조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타던 습관이 있어, 바뀐 뒷발 각도는 어깨가 약간 열리는 느낌을 만들게 될 것 같고 자연스럽게 (베이스 활강기준) 밸런스를 잡기 힘들기는 하겠으나 적응하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 힐턴시 엣지세우기에 유리해질까요? 엣지세우기 뿐만아니라, 턴을 위한 체중이동의 템포에도 유리하고 강도도 강해지는 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러니까 몸을 앞-옆으로 던지기에.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 이 각도로 할때, 파이프나 킥커에도 큰 무리가 없겠죠?
어차피 베이직 정도이지만. 파이프는 포기하고 싶지 않거든요.
구피는 좀 포기해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탈 시간도 많지 않아, 시즌내 양쪽 다 똑같이 잘타는 것은,,무리... 애초에 힘들기도 했었고요. ㅎ.
경험자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아,, 제가 잘 못 설명했네요.
베이스활강기준으로 바뀐각도로 하면 베이스활깅이 잘 안되고 아마 힐턴이 먹을거라는 말이었습니다. 지난 시즌말에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원상태로.
새로운 밸런스를 찾는데 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적응하려면. 타던 버릇이 있으니가요.
아마 바뀐 각도로 하면, 덕스텐스에서 주로 이용하는 로테이션을 이용한 힐 턴보다는 비중상 다소 몸을 점 더 기울이면서 엣지 세우기를 더 가져가는 쪽으로 힐턴을 하게 되면서,,
엣지세우기에 유리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데크가 하드하다보니, 경사가 있거나 속도가 있는 상태에서 턴을 해야하는데, 턴 반경을 억지로 줄이려고 하면,,눈이 버티지 못하고 터져버리는..ㅋ.
그러다 지난 시즌에 처음 전향각 타는 것을 보게 되었고 엣지 세우기 유리함이 있는 것 같아 힌트를 얻어보았습니다.
18 -9 정도 해보시구 맞는각도 찾아보세요
그리고 베이스 활강은 어깨가 열여야 더 편하고 안정적이죠 힐턴이 불안하면 포워드린 조정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