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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게임을 할때는 골을 먹으면 너무 울화가 치밀어서 부르르 떨고
기타 액션 게임은 간발의 차로 상대방에게 질때 비슷한 느낌을 받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만큼 이기면 기분이 좋아 지기도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그냥 열받을 때가 많은거 같아요
이런 상태에서 게임을 해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미 답은 알고 계신거같은데 ㅋㅋㅋ
저도 종교를 갖기 전엔 화가 너무 많은 사람이여서 게임하다가 욕하거나 분노하는 것은 일상다반사였고
사람대 사람도 불사하는 성격이었는데.. 종교를 갖고 나서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졌네요
옛날에는 누가 옆에서 푹 찌르면 욕부터 티어나왔는데 요즘은 다행히 웃음이 먼저 나옵니다
가끔 사람들이랑 게임할 기회가 있어도 이제는 화는 안나고 그냥 허허 웃음만 나오네요
욕하고 화내는 습관 고친다고 몇년 고생했습니다.. 습관이란게 한번 굳어버리면 고치기 정말 힘들어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끊었습니다.. 진짜 성질 버립니다.
한때는 피시방 키보드 자판 다 뜯어서 쫒겨난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