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보드초보 인사드려요..
저희 애는 생일이 1월초에요.. (지금은 세살요 ^^;)
출산일이 가까웠을때.. 아빠인 저도 12월 중순부터 시즌 아웃을 했더랍니다..
애기가 나오고.. 산후조리에 모유수유에 정신이 없어 스키장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딱 !! 한달후 스키장 출입을 허락해 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후 저보다 빨리 봉인 해제 하신분 계신가요?? ㅎㅎㅎ
오늘도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
p.s
출산 후 서로가 너무 힘들고 지쳐 가던 어느날 새벽..
애기랑 애엄마랑 재워놓고.. 새벽까지 헝글 동영상을 보고 있던 날이었어요..
애엄마가 깰까봐 헤드폰 쓰고 몰입해서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로 뒤에서 인기척이!!
"에휴~~~ 걍 내일 다녀와~~~"
그렇게 새벽 세시쯤 저의 봉인이 해제 되었습니다 ㅎㅎㅎ
p.s 2
저희 집사람 보여주게.. 추천이랑 댓글좀.. ㅠㅠ 굽신굽신~
(- -) (_ _)
ㅋㅋㅋㅋㅋㅋ
저는 11년 12월에 첫째놓고 2월에 스키장가서 보드 탔구요....
13년 12월에 둘째놓고 2월에 스키장가서 보드 탔네요....
출산 후 후끈후끈 따뜻하게 있어야 된다고들 하지만 저는 시원한 스키장서 몸조리 했네요...
둘다 모유수유한지라....ㅋㅋㅋ 그것때문에 보드타는 중간중간 조금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참고 모유수유도 둘다 돌까지 다 맥이고....ㅋㅋㅋ 지금은 남편과 교대교대로 퐁당퐁당 스키장을 다닙니다.
전 애놓고도 울신랑 스키스즌에 그냥 스키장 가라고 했습니다. 가고싶은 그 마음을 알기에....
갔다오면 애기와 저에게 더 잘해주니까.......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ㅋㅋㅋ
집에 없는게 더 편합니다. 저녁.... 밖에서 먹고오는게 더 편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부인 또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산 5일후 일본원정 7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