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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고글에 습기가 차서 못쓰는 경우가 두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고글 렌즈...이너렌즈에 김서림코팅?이 맛이가서 생기는 경우
>>유리에 뿌리는 김서림 방지제를 도포하시면 조금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코팅방식이 아니고 필름으로 붙여논 제품도 있는데 김서림 약품을 뿌리면 필름이 들뜨는경우가 발생(확인 팻파이브 고글)
렌즈에 외부렌즈하고 이너렌즈를 연결해놓은 스폰지가 이탈.점착부족으로 틈새발생...그 틈새로 습기유입및 결빙
>>아무리 안팍을 닦아도 습기가 제거가 안됩니다
>>습도가 낮은곳에서 완전히 말리시고 스폰지를 다시 붙여주면 재사용 가능
>>본드나 순간접착제로 붙이는게 불가능....플라스티 딥이라는 탄력있는 소재로 테두리 밀봉후 사용가능
(개인적으로 요 방법으로 재사용중)
이너렌즈는 왠만하면 손을 덜대는게 좋구요
이너안에 김서림 코팅이 소멸한 판단이면....안경같은곳에 뿌려주는 김서림 방지제를 살짝 뿌려줘도 효과적
화학적 유해성은 모르지만 효과는 단기적으로 있습니다
버프나 마스크.바라클라바등 가리개로 코까지 덥고 쓰면 코에서 방출되는 습기가 코옆으로 타고 올라와
고글안에 습기가 아주쉽게 찹니다
(얼굴에 맞닿는 스폰지야 막아준다지만 고글은 그부분말고도 위아래 뚤린부분이 있습니다...
내부 열 방출용 구멍인듯한데요... 얇은 스폰지나 망사로 눈이 들어는것을 막아주는 정도로 덥혀있음)
고로 콧바람 관리만 잘해줘도 오랜동안 사용할수 있습니다...ㅎㅎ
안에는 되도록 손을 안대시는게 좋은데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