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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못 본 것을 남에 의해 보게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많이들 안 그런것 같습니다. 봐도 안 보이니까 그런건지..
가끔씩 당혹.당황.
근데. 자기가 보던거 남이 봤다고 하면 그건 또 좋아합니다. 자기도 그렇다고. 저는 그저 그런데. 이미 아는거니까요.
많은 경우, 많은 사람들은 결국 반쯤의 진실만을 좋아하는 거 같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생각해보니, 중세 기독교 시대에 갈릴레오가 그렇게 감옥살이한 것도 다 그럴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문명은 발전했지만, 사람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면, 현재 정치관련 시국과는 아무런 관련없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