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하기 어려운게 상급자 데크라고 생각이 듭니다. 컨트롤 미스로 인해 자신이 아니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저는 실력에 맞는 데크를 사용하는게 적절하다고 판단이 듭니다. 데크를 사는 자체에 비판을 하는게 아닙니다. 사는건 개인 취향이고 존중합니다. 다만 거기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딱히 초보분들이 헤머 타시는거 보고 거부감은 없었는데요. 돌진하는 해머한테 박혔습니다. 제 데크도 싼 데크는 아닙니다.. 슬로프 위면 왠만하면 피하는데 리프트 타는데서 스케이팅 도중 돌진하셔서 피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돈 많은 분들이 페라리를 끌든 마이바흐를 끌든 저는 알바 아닌데 운전 미숙이시면 운전하기 좀 더 수월한 차 끄는게 남한테 덜 피해주는거 아닌가 속상해서 생각해봅니다..새 데크에 첫 상처가...흑흑..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