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행하는 막장 정치드러마 얘긴 아니구요.
2시즌 전 하이원 개장 직후 슬롭에서 충돌로 인해 인대 끊어져서 이제야 다시 시작하게 됐어요.
최근 장비문제, 사고 가해자와 피해자 입장, 늘 끊이지 않는 스키어 관련 등등 말드 많고 탈도 많군요.
사고가 나 보면 대부분 '나는 잘못 없는데...'입니다.
인명사고 아니면 어지간한 선에서 배려를 하는 게 맞는데 너무들 자기 중심적이심.
이런 공개적인 곳에 주관적인 본인 입장 어필하시면 상대방은 바보되기 일쑤인데 말이죠.
예전 수영동호회 슬로건이 생각납니다.
'당당한 초보, 배려하는 고수'
잼있자고 간 스키장에선 잼있는 일들만 생기시길~
이번 시즌도 다들 무탈하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