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남자 거한용 장비만 파와서 여자사람꺼는
잘 모르겠네요~~^^
제 여친이 혹독한 스파르타(라고 쓰고 전쟁이라 읽음)
끝에 보딩에 흥미를 느끼네요
작년시즌은 제가 삼보일배를 해서 모시고 갔는데
이번 하이원 원정에서 나름 안정적인 턴을...
(다운이 미미하고 기울기가 거의 없지만, 중력에만
의지하다 드디어 근력을 사용했음)
해보고 공포감이 많이 줄었는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선물을 해주고 싶네요.
163에 50kg 이고 허약허약한 인간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데크는
오로지 고양이가 그려져있다는 이유로 제가 중고로
어렵게 구해온 버즈런꺼 역캠이었는데요.
카빙입문은 1시즌은 더있어야 된다고 보고
좀더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슬라이딩 턴을 구사할수 있는
데크좀 추천해주세요 길이도~~~.
바인딩과 부츠는 여유될때 이월이나 중고로
스텝인 해줄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참 어제 하이원서 어떤 꽃보더분이 들고있으시던
캐피타데크에도 고양이가 있더군요
(여친은 고양이 중독자)
ㅎㅎ 다들 안전 보딩하세요~~~^^
아하 이것이 묻답각이었구나
모바일이라 수정이 안되어 새로 올립니다요~~
여자분들은 디자인이 1순위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