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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기엔 슬롭길이는 좀 짧은 감이 없잖아 있지만..... 설질은 강원도 저리가라에요.. 전 야간만 다니지만.... 7년 에덴에서 보내면서 느낀점은..... 처음엔 정말 빙판많고 ㅎㄷㄷ 했죠... 하지만.. 작년 시즌 다녀본결과... 완전 좋았어요... 기온만 떨어지면 제설기를 계속돌려... ㅋㅋ 고글에 눈차이고... ㅋㅋ 그래도 제설기 눈 맞으면서.. 재밌게 탔네요.. 에덴, 예전의 에덴 아니에요.. 고수? ㅋㅋ 숨은 실력자들... 많구요... 다른 스키장에 비해 시즌도 짧고 해서.. 전투적으로 타시는 전투보더도 많습니다....... 에덴 다니시는 보더 및 스키어분들.... 매너 참 좋으시구요~ 전 7년다니면서 얼굴 붉힌적 한번도 없네요..... 하지만.... 윗동네 원정갔다가..... ㅡ.ㅡ 얼굴붉힌 적 몇번있지만... 윗쪽은.. 원체 많은 분들이 오시니.......
에덴은 혼자오시는 분들도 ㅋㅋㅋㅋ 리프트 타다가 앞면트면서 인사하고... 저같이 오지랍쟁이가 먼저 말걸어 혼자오셨어요? 말걸면... 친절이 인사해주시고ㅋㅋ 같이 몇번 타고... 뭐 그런 가족같은 느낌의 스키장입니다. 오늘 앞면튼 분... 몇일뒤에 또 만나고.... ㅋㅋ 전 그런식으로 혼자보딩을 하지만 혼자가 아닌 느낌으로 다니는 1인 입니다... ㅋㅋ 무슨 에덴 직원도 아니고... 너무 칭찬만 한듯하네요... ㅋㅋㅋㅋ 폐장시간이 작년부터 1시간 줄어 그게 좀 아쉽지만.. ㅋㅋ 그덕에 집에 1시간 일찍가고 ㅋㅋㅋ 1시간 더 잡니다...ㅋㅋㅋㅋㅋ
에덴... 걱정말고 오세요~~~~
슬로프는 다른 스키장 초/중급 정도 난이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구요..
물론 상급 슬롭도 있긴하나 매우 짧습니다~
설질은 강원도나 다른 경기원에 비해 매우 열악하지만...
한번씩 기온 내려가고 재설 제대로 한 날 필받으면 강원도 설질이 가끔 나오기도 합니다.ㅎㅎ
초보 입장에서 기초 연습겸 타시기엔 무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초보 첫 시즌은 에덴에서 독학하며 베이직 카빙까지 연습했더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