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프에 씨씨티비가 거의 없어서 일단 자기잘못을 인정안하는게 전반적인 추세입니다

가끔은 함께 라이딩하는 일행이 제3자인척 목격자로 둔갑하기도 하고요

쌍방이든 뭐든간에 우기기 신공 펼치는 사람도 많고요

가해자로 판정되도 전화안받고 슬며시 잠수타는 아몰랑 스타일도 있구요

슬로프에서 도망가는 스타일도 많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혈기왕성한 두 그룹이 슬로프에서 주먹다짐 하는경우도 잇구요(실제로 두번 본적있습니다)

헝글에도 올라왔던 글중에 가장 황당했던 사건은

휘팍에서 스키스쿨 교장까지 역여진 황당사건도 있었죠

초딩이 스키를 타다 넘어졌는지 받쳤는데 실제가해자는 사라지고

그옆을 지나가던 제3자인 어떤 여성분이 우는 초딩을 달래줌

그러다 여성분은 그 자리를 뜨고.....요 상황부터 인지한 초딩 아버지가 스키장 베이스에 따라옴(추적)

상황이 뭔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 아들을 쳐박고 도망간 여자라 인식하고

일단 패고 봄....패다가 여자 머리털잡고(쥐털) 무릅킥까지 사용했다 함

폭행을 말리던 스키장 관계자가 피해자를 스키학교 사무실로 피신시킴

정신줄 놓은 애 아빠가 스키스쿨 교장이랑 친분이 있었고

스키학교 사무실까지 따라와

사무실에서 2차폭행? ,위협을 가함

그 광경을 목격함에도 교장이 두손놓고 구경함.........요런 경우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