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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비스턴 열심히 하다보면 카빙은 어느날 하게 된다 라는....주의인데요
뭐 이런글 올릴려면 자신이 카빙을 하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올리는게 맞지만
없어요 ㅋㅋ
보통 슬로프들이 급경사로 시작해서 완만한 경사로 끝나잖아요.... 아니면 초보슬로프랑 연결되던가요....
그날도 급경사에서 찔찔거리면서 너비스턴하면서 내려왔어요...
그러다 완만한경사에 들어서는데.....
일진한테 처맞다가 만만한 놈에게 화풀이하는 느낌이랄까;;;;
너 잘만났다... 폭풍너비스턴을 하는데
이게 카빙이었네요....
어.... 나 카빙하고 있어........
그 카빙하던 느낌을 가지고 다시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해봤어요
또 완만한경사에서 카빙을 시전했어요
역엣찌 처묵처묵 하고 뒤로 3바퀴 굴렀죠....
카빙이 된적도 있고 역엣찌 처묵처묵 한적도 있고
완벽한 카빙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역엣찌는 안당하는 정도의 반카빙;;을 하다가
완만한곳에서는 드디어 카빙이 되었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카빙이 뭔가요 우걱우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