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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 타다보면 목이 많이 말라서....


슬롭 위에다가 항상 음료수 올려다 놓고서 먹으며 탔는데...


올해 휘팍가니 싹다 치워버리더라구요 ㅠㅠ 패트롤이...


물론 쓰레기이고 미간상 안좋아서 그런거라는것도 이해가 가는데...


다수가 그렇게 한다면 차라리 아울렛같은곳 가면 음료수 꼽아 놓는거 하나 설치해주고


옆에 쓰레기통 설치해주면 보더들이 거기다가 꼽아놓고 다 먹은것들은 옆에 쓰레기통에 넣고 하면...


미간상 나쁘지도 않을꺼 같은데...


이거 들고 탈려니 자빠지면 너무나 아프네요 ㅠㅠ



엮인글 :

돌연사

2016.11.30 14:35:55
*.62.67.169

슬로프 위에 음료수를요?

bkm0714

2016.11.30 14:37:19
*.7.54.49

폭신폭신한 눈속에 덮어놔요 안보이는거 까지 꺼내다 버리지는 않겠죠

Timmmy

2016.11.30 14:37:41
*.208.135.155

음???? 내려가서 드세요 위험해요 ㅜㅜ

케르베로스♂

2016.11.30 14:37:44
*.4.238.41

지정장소에 묻어두세요ㅎㅎ
단 너무 오래두면 얼수 있습니다ㅋ

우키z

2016.11.30 14:37:59
*.185.87.83

리프트 하차장 구석탱이..같은곳에 음료수나 물통을 쟁여놓고 올라와서 한모금씩 드시고 하신단 말씀같은데..

보기에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저는 그냥 4~5런 정도하고 내려와서 잠깐 쉬면서 음료수마시거나 물사서 마십니다..

보통 동행인이 있는 편이라 남지가 않아요 ㅎㅎㅎ


그리고 탑승아잉가요???

츄러스군

2016.11.30 14:38:45
*.127.102.178

매점에서 사먹어야죠~ 정상이나 슬롭 어딘가에 놨다가 놓고가면 그건 누가치우나요?

슈투트가르트

2016.11.30 14:38:45
*.12.68.29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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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니까요


식음사업도 겸하는 곳이고, 자판기 근처나, 식음 업장에서 먹으라는 입장이고

'나'야 눈에다 꼽아 두지만, 다른 사람이 봤을땐, '읭? 쓰레길 누가 여기에!?'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패트롤이 치우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베이스 내려오면 정수기도 있고,

자판기도 있고, 까페도 있고, 휘팍의 경우, 펭귄하차장이나, 몽블랑 가면 음료 자판기/까페가 있는데 굳이....




그리고.. 미간이 아니고 미관요..;

덜 잊혀진

2016.11.30 14:39:08
*.138.120.194

슬로프에 묻고 그냥 가면, 결국 쓰레기가 되기에 치우는 겁니다.

가방 메고 다녀요. 점심과 음료수. 그리고.. 기묻답으로 탑승. ㅋ

꺼벙똘끼

2016.11.30 14:41:00
*.124.9.125

탑승~

poorie™♨

2016.11.30 14:41:50
*.255.194.11

지정된 장소에서 먹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백팩에 넣고 다니시는게 맞을 것 같아요.^^;;


Kylian

2016.11.30 14:42:23
*.155.228.22

전 처음듣는데 상당히 이상한 습관이네요.

말씀 하신 것처럼 "다수가 그렇게 한다면"

이게 그렇게 하지 않는 명확한 이유 아닌가요...다수가 아니니까요.

전 그냥 슬로프 한번 타고 내려가서 걍 편의점에서 뭐라도 마시거나 식당 근처에서 물 한잔 마시고 올 듯 하네요.

아니면 자그마한 가방이나 들고다니기 편한 방식으로 휴대를 하겠죠.


너무 전형적인 자기 편의 아닌가요..

솔직히 그거 하나 수거하러 지친 상태에서 리프트 다시 탈지 안탈지도 모르는거고 혹시나 까먹으면 사실상 쓰레기 버리고 오는거 아닌가요?

개구리방구

2016.11.30 14:43:26
*.52.207.133

가방에 넣어놓고 마셔요~~

오라이~

올시즌카빙정벅

2016.11.30 14:44:37
*.49.102.147

물은 스넥코너에 무한 제공


당분 보충용 음료는 사먹던가 가지고 가야죠


아님 파워잴 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다 드시던가요



Bananaswag

2016.11.30 14:45:58
*.253.159.144

리조트 안에 간이 음식점들도 장사는 해야죠~

갈라드리엘

2016.11.30 14:48:21
*.223.37.65

스포츠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핑구맨

2016.11.30 14:49:29
*.70.52.37

겨울에 동물들이 먹을걸 숨기듯 눈속에 숨겼다가 파서 먹는건가 ㅋㅋ

공랑붕어

2016.11.30 14:53:15
*.223.62.148

공감.. 그렇게 숨겨놨는뎅 누가 파해쳤서 사라지면.. 맨붕...ㅠ.ㅠ

류니주야

2016.11.30 15:15:20
*.122.208.102

ㅋㅋㅋ동물...

칼슘젤리

2016.11.30 16:58:34
*.175.187.12

그거 뒤에 딴 사람이 와서 몰래 침뱉고 다시 꼽아두면서 키득키득 웃는것도 봤어요...

류니주야

2016.11.30 14:50:27
*.122.208.102

스키어들 허리에 차는 물통가방하나 마련해서 가지고다니세요

소리조각

2016.11.30 14:54:14
*.90.74.125

어라..... 이거 엄청 많이들 하시는 줄 알았는데... 

태평악마

2016.11.30 14:54:24
*.171.119.67

자켓 주머니에 들고 다닙니다.
작년에 어떤 분이 소주 플라스틱병 사서 그걸로 물통으로 사용하신다는거 보고 따라해보긴 했었죠.
올해는 스포츠물통인가 말아서 쓸수 있는 제품 보고 있네요.

Brembo

2016.11.30 14:54:33
*.170.174.48

미관상도 안좋고, 위생상도 안좋고...

도난의 우려도 있고... 약탈 우려도 있고.. 침뱉을 우려도 있고..

발생한 문제에 리조트보고 책임추궁할테고...

그런거 아닐까요?

mr.kim_

2016.11.30 14:54:34
*.34.166.19

7년전에 평일만 들어갈 때

스키장에 거의 상주하는, 매일 마주치는 분들 중 일부가 그렇게 마시긴 하더라고요.

다른점은 리프트 승차장 근처 펜스 바깥으로 눈 속에 묻어뒀다는 점, /하차장이나 슬롭상단이 아닌


저도 갈증엄청 잘느끼는 체질이지만 그들을 쫓아하지 않은 이유는

음료든 물이든 눈속에 묻을 때 목격자들이 많아

내 음료에 장난이라도 치면 어쩌나 싶은 생각에 어휴 ㅋ 감히 실행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하얀사자

2016.11.30 14:56:51
*.254.37.219

중간중간에 많이들 꼽고드시는걸로 알고있는데 ㅎㅎ 저는 리프트 직원에게 말하고 잠시 맡겨둡니다

써퍼

2016.11.30 15:00:37
*.7.46.81

저도 곤도라옆 눈쌓인데 꽂아서 숨겨놓고 먹어요

Dodongtak

2016.11.30 15:05:42
*.39.58.172

자판기에서 뽑아먹어여저는....

KimBlog

2016.11.30 15:07:12
*.196.247.198

전 시즌 음료통 너무 커서 찾아 보다가 여행용 소주 가슴 주머니 딱 들어가서

빈통에 물 넣어서 슬로프 중간에 먹다가 패트롤분이 옆에 오셨어

"슬로프 에서 음주하며 안되다고" 말씀하셨어

물이라고  대답하고 같이 한잔?@ 한모금 맛보신 경험이 ㅎㅎ


2362BB495327D7E40456E4

프링향

2016.11.30 15:15:49
*.101.90.120

사정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다 욕하겠어요..ㅋㅋㅋ

KimBlog

2016.11.30 15:20:21
*.196.247.198

그 이후 슬로프 내려와서 소주상표 스티커 제거 했습니다~

올해는 실리콘?(비닐)? 물통 장만 했습니다.


kawaya_5670.jpg

하이원광식이형

2016.11.30 15:26:18
*.162.233.119

오허, 스포츠형 실리콘 물통  첨봣는데. 이런거 좋네요.

C.stoner

2016.11.30 15:23:00
*.122.221.33

꼽아논걸 버린는건 당연한..

베어스미나리

2016.11.30 15:32:33
*.183.3.233

킥뛸때만 슬롭밖에 옆에 꽂아두고 마시다가 집에갈때쯤엔 가지고 내려와요~ 2리터짜리 꽂아두면 지인들과 같이 마시면 금방 마시더라구요
슬롭에는 초보분들 다칠까봐 두지않고 슬롭밖에 두고 마십니다

하이원광식이형

2016.11.30 15:36:05
*.162.233.119

목마르면 휴게실가서 물 마시면 되죠. 카페가서 커피한잔 해도 되고요.

아주 가끔 보드장에서 사기 힘든 음료. 몬스터 이런거 사서 묻어두고

마셔본적은 있습니다만

1740j

2016.11.30 15:51:19
*.38.8.79

언젠가 그병에 침뱉는걸 목격한 글이 있었던거 같은데..;;;;

범님

2016.11.30 16:05:32
*.177.93.246

제눈엔 슬로프에 꼽아논물병 쓰레기로 보이더라고요
탑승각..

Hate

2016.11.30 16:05:44
*.244.221.1

몽블랑 정상에 꽂아놓고 마시는데...

아니면 스키하우스 가서 물마셔요 ㅋㅋ

쵸코산도

2016.11.30 16:18:28
*.223.11.114

곤쟘 정상에 대충 눈좀 있으면 꽂아놔요~ 먹던거라 누가 건들지도 않아요 ㅎㅎ다마시면 흡연장소나 카페테라스에 버리기도 용이한데 문제는 몇번 타다보면 음료수 꽂아놓은거 까먹고 집에갈때즈음  기억나는게 함정 ㅎㅎ

아픈녀석

2016.11.30 17:08:44
*.233.201.39

슬롭은 쓰레기장이 아닙니다

kagayaking

2016.11.30 17:20:01
*.38.8.237

전 정상에다가 파묻어둬요ㅋㄱㅋ

크레이지-여수

2016.11.30 17:50:36
*.7.47.111

마시면 오줌마려서 정설타임까지 참아요...ㅋ

요구르트

2016.11.30 18:40:38
*.43.81.43

수년탔지만,,새로운 사실이네요~

 

조조맹덕

2016.11.30 19:03:16
*.223.16.46

그 빨대로 빠는 트래킹 용품 납작하고 넘어져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저도 사놓고 안씁니다 물 채우니 무겁더라구요 세척도 귀찮.. 카멜백이라 검색하심 나올거에요 종아리 묶을만큼 작은 애도 있고 잘 찾아보면 다양해요

깃쫄깃쫄

2016.11.30 19:26:17
*.39.131.125

주변에 그렇게 하는분들이 많긴한데 보면 지저분하긴해요..그냥 쉬는시간에 마시는걸로ㅋ

달리아

2016.11.30 22:16:09
*.193.236.220

타러가는날 미리 물 많이 드시면 목 안말라요~ ^^

아헤헤a

2016.11.30 22:20:37
*.64.251.99

슬롭은 쓰레기장이 아닙니다(1) ㅠ,ㅠ

pobiiilee

2016.12.01 00:47:33
*.209.255.184

미간상.......;;

매직카빙라이딩

2016.12.02 13:45:45
*.33.53.192

미간이 찌푸려지는.. 미간상..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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