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57,679
한사이즈 하는 몸이라
183 / 95 정도 나가는 헤비급 초보 보더입니다 ㅜㅜ
하의는 36 상의는 105 아우터는 110입습니다
보드복 장만을 하려고하는데
여러 보드샵 홈페이지에서는 보통 사이즈표기가 S M L XL 이런데
남자 모델분들이 대부분 가장큰사이즈 XL 입고 있으시더라구요 ;;(모델분 스펙은 대략 180 /75)
아무리생각해도 젤큰 사이즈를 하더라도 작을것 같아가지구요
혹시나 저처럼 좀 체격있으신분들은
어떤브랜드의 몇 사이즈로 가야하는지 궁금합니다 ㅜㅜ
DC가 여타브랜드보다 1치수 크게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M샀다가 팔이 너무 길어서.. 장터에 내놈.
참고되라고 말씀드리면, 686 M은 좀 접히지만 암튼 손끝으로 소매끝단 잡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제 판단엔 제 몸에 보드복으로 적당한 치수.
근데.. DC M은 손끝은 커녕. 최소 손바닥면만(손가락 전체길이까지는포함이 안될 것 같고) 1개이상은 길이가 남는듯 햇씁니다. 1번 착용해봤어서 정확한 기억이.
올시즌 첨 입었던 보드복이었어서 보드복이 크게나온다는 감이 없긴했던터라, 첨엔 xl?인가 하고 다시 태그를 확인하기까지. 보드복 L를 입어본적은 없지만.. L-XL 사이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풍채가 있다고하시니 DC XL입으시면 커버가 딱 되지 않을까 합니다. 2XL는 감히 추천못드리겠네요. 얼마나 클지 감이 완전히 안잡혀서. 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키도 크시고.... 제 생각엔 요즘 도매스틱 브랜드들이 옷이 좀 딱맞게 나와서 외국브랜드 알아보시는게 더 나을것같네요.
DC나 686, 볼컴같은 미국브랜드들이 올엑세스핏으로 XL정도 고르시면 꽤 넉넉하게 나옵니다.
예전 디씨 스테이지 패딩은 2XL사니까 거의 담요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