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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
아들들이랑 스타힐 개장으로 다녀왔네요~~~^^
9개월의 공백기간동안 바인딩 체결을 까먹은 두 아드님의 천재성(?)
저를 당황 하게 만들었네요.....
14-15 시즌 막 턴을 시작하며 시즌이 끝나고,
15-16 시즌 부푼 기대를 가지고 시작 했지만
완전 리셋되어 스키장 사이드의 눈을 다 쓸먼서 내려오는 민페를 끼첬터라
불안이 엄씀 했지만
이번엔 2~3번 내려오니 많이 감을 잡는 모습입니다.
첫날은 아이스가 좀 많았지만 탈수 있다는데에 감사함을 느꼈구요..
둘째날은 도착하자 마자 비가 오는 바람에 ㅜㅜ
얼마 타지 못하고 왔네요...
와이프는 작년 까지 스키장에 같이 와서 막내(3째아들 ^^)와 카페테리아에 있었는데...
4살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막내의 성장과 넘치는 에너지로 와이프와 막내는 집에 모시고\
아들두놈과 당분간 다녀야 할듯 합니다.....ㅋㅋ
첫날 와이프가 스키장에서 막내를 보다가 기가 다 빨려버렸어요 ㅜㅜ
와이프와 아들셋 그리고,나 한가족이
슬로프에서 같이 내려오면
재미 있을것 같네요...
저도 제가 타기 바빠 애들 라이딩 사진을 못찍어 줬네요...
오늘도 일찍 마무리 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다들 즐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