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도 지난 해부터 키커에 들어가서 제일 작은 2~3미터급 킥을 타고 있는데요..

아직도 정말 무섭습니다. 180은 커녕 베이직도 랜딩실패하고 있는 판이긴 한데요.

중간크기 이상 크기 킥은 부상 위험도 크지만 제일 작은 킥은 너클빵이나 오버랜딩만 주의하면 랜딩존에서 랜딩 못 잡아서 넘어지는건 크게 아프지 않아요. 경사가 있어서..

물론 그래도 무섭습니다만.. 

평소 슬롭에서 직활강 하면서 팝을 하는 연습을 계속 했더니 그나마 좀 덜하더라구요. 활강연습하시면서 팝 연습 한번 해 보시죠.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혼자타면 무서워요 처음엔 어느정도 지식 있는분하고 같이타시는걸 추천드려요

몇변뛰고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익숙해졌다고 혼자 뛰시면 안되고 계속 같이타시는걸 추천드려요....

엉보.무보는 하실터이니 손보까지 하시고 1번킥만 bbp 자세에서 상체 오픈 하시고 딱 10번만 들이 밀어 보세요...

그럼 2번 킥도 들이밀어 몰까 하는 맘이 생겨요..

bbp상체 오픈 한상태로 그대로 맆통과 하시고 공중에서 도 유지 한다고 생각하고 뛰면 랜딩도 그대로 되요...

파크는 깡이 8할입니다.ㅋㅋㅋㅋㅋ 

적당한 깡만 챙기시고 들이대면 됩니다.

그정도 눈밥이면 금방 적응하실거예요.

https://snowboardaddiction.com/blogs/news/how-to-hit-park-jumps

참고하세요

베이직부터 제대로 배우시면....킥사이즈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포토샵을 권합니다.  -_-;;;

p.s 저도 몸 속에 쇠붙이를 넣고 살지만 여전히 스케일 큰 인디그랩 한번 잡아 보는 것이 소원입니다. 

      현실은 팝도 제대로 못 치는.....   ㅠㅠ

파크에선 자만심이 사고를 불러 일으키죠..

냉정하고 또 냉정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기본에  충실해야 해요.

  전  킥중엔 작은킥이  무섭더군요..   오버랜딩의 그 아찔함...ㄷㄷㄷ

저랑 비슷하시네요 ㅎ

막상 타볼까 하면 겁이 ㅎㅎㅎ

혼자 타러 다녀서 다치면 안된다는 생각에 늘 시도조차 못하네요 ㅎㅎ

데크는 설면에서 떨어지는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저도 맨날 제일 작은거 심장 쿵쾅쿵쾅 하면서 들어가는지라 그 마음 공감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