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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구매후 미루고 미루고 있었던 길들이기 왁싱인데
에덴 다음주 개장할지도 모른다는 얘기들이 나와서
길들이기 왁싱을 해줬습니다. 길들이기라고 해봐야 그라파이트 왁스로 한번 일반왁스로 한번 두번 끝이지만
두장 한꺼번에 길들이기 할려니 열풍기라고 해도 꽤 힘드네요.. ㅜㅜ
왁싱은 힘들지만 이 맛에 하죠.. ^^ 영롱하게 맺힌 물방울을 보면 왁싱의 피로가 싹 달아납니다는 개뿔... 어깨 아프네요.. ㅠㅠ
네 전 열풍기만 합니다. 미리 얘기를 하셨으면 할때 사진 찍어서 올려드렸을텐데요.. ㅠㅠ
왁스를 바로 데크에 문질러도 충분히 왁싱할 정도로 가능하기 때문에 왁스를 전체적으로 문질러 줍니다.
왁스 종류에 따라 왁스가 잘 안 묻는 왁스도 있습니다. 그럴경우 열풍기로 왁스를 살짝 녹인후 데크에 문질러 줍니다.
그럼 왁스 바르기는 끝.. 바르면서 해도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전체적으로 바르고 하는게 편해서 바르고 합니다.
그리고 열풍기로 왁스 녹여주면서 코르크로 펴 바릅니다. 열풍기로 구간을 나눠서 조금씩 밀어줍니다.
그런식으로 끝까지 해주고 구리솔로 물길 내고 나일론솔로 다시 한번 더.. 말털솔로 털어주면 되는데 말털솔 작업은
전 생략하고 바로 화장실로 들고 가서 샤워기로 샤워 시키고 수건으로 잘 닦아 주면 왁싱 끝입니다.
한장 하는데 30분도 안걸리고 왁싱 효과도 저 같은 경우는 다리미 왁싱보다 더 오래가더라구요.
글로 설명하면 어렵네요. 네이버에 열풍기 왁싱 검색하시면 동영상 나오는거 한번 보시면 바로 이해가 가실겁니다.
FC님 히팅건 왁싱 하시지 않나요? 엄청 깔끔하네요. 요령 한번 올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