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일이지만, 자기들만 리프트 탔을때 피는건 이해라도 하겠는데,

자기들 담배핀다고 다음 리프트 타라고 한적도 있습니다.

물론 가뿐히 무시하고 같이 탔죠

우선 추천.. 저는 안 핍니다만 가끔 리프트에서 피던 사촌형은 가족들과 함께 타면 담배피는 모습을 보이면 안되는 사정이 있어 리프트만 먼저 내려와서 따로 타고 올라가더군요. 위에서는 기다려야 하기에... 개인적으로 안타깝기는 했습니다(직업 특성상 담배피는게 죄악으로 보이는 사람이라..) 물론 제가 리프트 흡연을 옹호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이런 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애들도 아니고 멋으로 피고 허세로 피는거랑은 쫌 거리가 멀고요

좋게 말해 중독이고 그냥 ㄷㅐㄱㅏㄹㅣ가 없는거죠,,

흡연자는 담배연기에 대해 크게 예민하지가 않다고 해야하나...무개념인거죠

담배 피는게 잘못 된건가요? 리프트 타고 가다보면 밑에 꽁초 버리는데 구역이 따로 있던데

담배 필 시간 조금이라도 더 타려고 그러는건지

가만 있으니 심심하니까 피는건지

익명 댓글 보니 진짜 몰라서 피는 사람도 있는거 같은데 아직도 있다는게 희안하네요

옛날 버스에서 담배피던 시절도 아니고

생각 조금만 해보면 알텐데요

리조트에서 리프트 의자 뒤에 예쁘게 금연 문구 종종이라도 달아놓면

싹 해결될거 같은데,,

보통 리프트 흡연자들은 리프트 뒤로 담배연기 날린다는 거 몰라요. 그래서 그 리프트에서만 흡연에 동의되면 괜찮다 생각하고 피우더라고요

그냥 무뇌아라서 그런 겁니다.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흡연자들은 하는 일이 없으면 담배가 땡겨요. 리프트에서 멍하니 있으니 담배가 땡기는거죠.

그리고 보통 바람이 부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연기가 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뭐 사용자끼리 이러니저러니 이야기하는것보다는, 리조트측에서 리프트는 금연구역이라는 것을 이용자들에게 확실하게 인지시켜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