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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라이딩의 꽃을 피워보겠다는 일념하에
판테라 SC, 플럭스 XF, 쓰락시스 다 질렀습니다.
헝글에서 공부해서 라이딩에 좋다는 놈으로 다 샀습니다!!
바인딩 각도도 살짝 전향으로 바꿨습니다~!!
착용하고 라이딩을 시작했는데...
엄청난 이질감과 함께.... 턴이 안되는겁니다....
결국 토턴 체인지를 못해 앞쩍을 했죠 ㅠㅠ
역시 장비는 거들뿐인건가... 괴리감...
슬턴, 카빙, 숏턴 다 안되고 ㅠㅠ
지금도 온몸이 뻐근...
이틀 타면서 아주 살짝 적응하긴 했는데...
원래 장비 바꾸면 이렇게 이질감이 심한가요??
장비 적응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ㅠㅠ
그전에 쓰던 장비는 10/11 제레미, 플럭스 DS, K2 T1 이였습니다~!!
모두 안라하세요~!!!
데크가 확연히 성향이 달라서 그런것 같네요
넓은 허리에 높은 캠버와 탄력에서 오는 리바운딩....
데크 넘김이나 프레스 주는 느낌이 기존의 데크와는 사뭇 다를겁니다
그래도 천천히 적응해 가시면 될거예요
시즌 초반만 되면 어김 없이 찾아오는 리셋까지 겹쳐서 더 그럴 수 있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