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팍 로컬 보더입니다.
월요일 비로 인해 하루 쉬고 ..
오늘 오전에 추운날씨와 흩날리던 눈발을보며
야간에 꼭 와야겠다 생각하고 결국 왔습니다.
그리고 D+ 열었단 소식에...
7시 땡부터 계속 타고 있습니다.
* 기온 : 전광판엔 안나오는데, 영하 5도정도 되는듯합니다. 보드타기 딱 좋은 온도이며, 시원상쾌합니다.
* 인원 : 평일 황제 보딩이 진리죠.. 알파 델타 브라보 아무곳도 막히는 데 없이 하이패스 리프트에 슬로프도 널널합니다..
* 설질 : 이 점이 정말 중요한데, 사실 D+만 주구장창 탔기 때문에 다른곳은 가보지 못해서 평가를 못했구요..
D+설질은 최상 중에 최상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정말 오늘 야간 안 달렸다면 후회막심할 정도...
시즌중에 이런 설질 또 없을듯한 느낌입니다. 혹시 아직도 망설이는 분 있다면 무조건 달리세요.. 낼 야간까지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총평 : D+는 최고다. 주말에 패밀리 리프트 열어주길..
* 마지막으로D.O보고있나? 언제 오실건가요?
원래 첫오픈한 슬롭은 감자,강설 타기힘들어요. 정설기계가 여러번 해야 타기 좋아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