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헤어짐사유

조회 수 1869 추천 수 0 2016.12.09 23:27:27
남친이랑 차에서 별거아닌일로 가볍운 말다툼중 "야 너 내려"
라고하더군요
헤어짐의 사유 가능 한가요?
(전 그말이 너무 자존심상하고 큰 상처받았는데 혹시 제가 넘 예민한건지? 궁금해서요)
저런말까지 들어가며 앞으로 굳이 만나야하나 하는 생각이 자꾸들어서요 ㅜ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6.12.09 23:37:07
*.214.196.156

헤어지는 이유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앞으로 그거보다 더 심한말도 듣게 되실꺼라고 예상되네요 원래 점점 더 심해져요

곰돌이푸딩

2016.12.09 23:38:03
*.99.0.228

평소에도 장난삼아 그런말을 자주하는게 아니라면
충분히 사유가 되죠.
제가 그런소리 들었다면 전..뒤도 안돌아볼듯하네요

이디엠

2016.12.09 23:42:09
*.124.87.40

 아.. 야너 내려는 ...흠  좀그렇다 ....

헤어지세요

2016.12.09 23:42:22
*.70.50.228

서로 존중해주는 사람 만나세요

왕촙보더

2016.12.10 00:01:50
*.142.195.38

추천
1
비추천
0
저는 그 별거아닌일이 궁금한데요ㄷ

귤좀까죠

2016.12.10 00:05:52
*.62.188.14

치사하네요..

lindt

2016.12.10 02:39:06
*.65.6.25

야 너 내려라니


차가진거 유세하나


차없으면 내리라면 그냥 내려야됨? 물론 남의 사유공간이니까 내리긴 해야겠지만 기분 나쁠듯 싶네요

자연사랑74

2016.12.10 07:54:38
*.38.8.151

추천
2
비추천
0
저 말이 나오기전 님 입에서 어떤 말이 나왔는지 그말이 남친분의 자존심을 건드린건 아닌지도 생각해보세요...근데 ...내려는 좀..ㅡ.ㅡ

히쿠

2016.12.10 08:22:17
*.62.178.34

이건 좀 너무 한데요..ㅡ.ㅡ

soulpapa

2016.12.10 08:55:33
*.96.183.173

그러식으로 자주 욱하는 성격이면 피하시는게 좋을 듯 ...


GENESIS

2016.12.10 09:00:54
*.34.48.254

날도 추운데...너무했다..


Ecstasy

2016.12.10 10:26:36
*.177.97.99

야 너 내려는.. 이제 시작일거같네여..

언제쯤원에리

2016.12.10 10:37:02
*.194.230.81

연애코칭은 아무리해도 자기마음대로하니 별 의미는 없을듯하고 상대적 기준이 있으니 개인차가 있겠지만

헤어짐의 사유가 되냐고 고민하시는것부터가 아직 헤어질정도는 아닌듯합니다.

기분풀리시고나서 확실하게 이야기해서 짚고 넘어가지않으시면

점점 심해지는건 확실하겠지요~


유주파팡

2016.12.10 10:51:58
*.223.34.23

일단 말이 안통한다고 생각했을거 같고
더 말하다가 이성을 잃을거 같기도하고
별거 아닌데 남친분의 무언가를 끌올했을거고
이번만큼은 질수 없다는 존심세우기?
복합적으로 작용했지 싶습니다.

글쓴님도 글쓴님 상처받고 자기입장에서 판단할게 아니라 조금 유연하게 배려해주기도 해보세요.
단 이번처럼 무책임하게 길바닥에 내려지는건
다시는 용납 못하겠다. 너무 상처 받았다고
남친분 기분이 풀리고 나면 꼭 얘기 하시구요.

연애란게 뭐 그런겁니다..
이런걸로 헤어지니마니.. 남자들 다 거기서 거기에요. 열 끝까지 올랐을때 각자 분출하는 방법이 다를뿐이죠;;

이쁘게 해결하세요^^

덜 잊혀진

2016.12.10 11:22:50
*.138.120.194

모든 일은 "원인" 이 중요합니다.


헤어지겠으면 헤어지고~, 말겠으면 말고~.

AZZURRA

2016.12.10 11:44:03
*.1.130.51

내가 생각 할때 별거 아닌것 일수 있으나  남친 본인에게 존심 확 긁었을수 있으니..


남친이 내려라고 할수도 있겠죠,



보드가뭐라고

2016.12.10 12:29:15
*.70.14.171

별거아닌일에 대한 설명이 필요 할 듯 싶네요.

kim, yangkee

2016.12.10 14:01:07
*.50.189.56

남자친구분이 신사는 아닌가 보네요.

SNOW LOVE

2016.12.10 14:43:32
*.223.11.98

다시는안봄.
헤어질만합니다.

왕촙보더

2016.12.10 15:32:51
*.142.195.38

추천
1
비추천
0
별거아닌일이 제일중요해요 진짜

덜렁이

2016.12.10 16:53:40
*.200.84.91

똑같이 해주세요.

님차에 태운후에 교외까지 한참 운전해서 가다가,

사소한 일로 시비 걸고, 야 너 내려 한다음에 집으로 씽~ 오는 거죠.


두분이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게 되어서 화해하고 잘 사실 듯...

OTOHA

2016.12.10 18:14:07
*.7.51.161

그 사소한일이 뭔지 알아야 대답이 가능할듯 한데요?

히팍지산대통령

2016.12.10 18:53:23
*.33.178.35

레이더스상단

2016.12.10 23:25:58
*.111.2.44

이정도면 그냥헤어지시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아무리 싸워도 이건아닌듯해요 ㅠ ㅠ

뱁새

2016.12.11 03:31:33
*.209.212.98

별거아닌일로 가볍운 말다툼?


남친의 "너내려" 만 있고 글쓴이의 그 앞의 말이 없네요

살빠진곰팅이

2016.12.11 21:24:22
*.87.175.118

서로의 입장차이라는게 있으니까 어떻다라고 바로 결론내리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뽀미러브님의 "별거아닌일"이 남친 입장에서는 별거아닌일이 아닐수도 있는거구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야 너 내려! 라는 말은 어느쪽이든 해서 좋을게 없는 말이긴 하지만요


이 글만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합니다 ㅎㅎ

행복한사진

2016.12.12 01:38:13
*.246.68.41

전 이야기를 알아야 답이나오지 않을까요?
제가 너내려라고 할정도면...대화에서 존심을 건든건데...

지코대장

2016.12.12 01:46:52
*.223.32.114

양쪽말 다 들어봐야죠 한쪽말 그것도 멘트한마디 놓고 헤어지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ㅋㅋ

BAba_L

2016.12.12 12:16:16
*.194.69.102

이미 마음 굳으신거아닌가요?

꼭보둬

2016.12.12 13:12:58
*.171.138.150

저도 남편하고 별거아닌일로 차타고가던중 싸웠는데 너 내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그랬죠,,, 이거 내차야 니가내려,,,(제명의100%)


안내리더군요...  치사해요 진짜 차가지고 유세는..  

그럴때 그냥 내려서 택시타고 오세요~  내리라고 한사람이 맘이 더 불편해질거에요

태조

2016.12.12 14:13:48
*.154.54.108

살다 보면 별일이 다 생깁니다. 야 너 내려 정도는 조금 심한듯해요 많이 심한건 아닙니다. 그런데 그 말이 나오기 전에가 어떤 말이나 행동이 오갔는지가 중요할듯 한데요. 그냥 아무런 전개가 없이 그냥 던진 말이 “야 너 내려” 이러면 돌아이 겠죠...........앞에 있었던 일이 큰 단서를 가지고 있을듯 합니다. 앞에 있었던 일을 공개 안하신건 뭔 사정이 있겠죠 대부분 심리적으로 보면 공개 안하신건 자기 입장에서 떳떳하지 못할때라 짐작 해봅니다. 정확히 짐작이라 했습니다. 떳떳한 행동을 하셨다고 안했습니다. 전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 해보시고 원만한 관계를 이어 가면 어떻게 될지 아니면 분이 터지고 억울 하시면 결별 하셔야 겠죠

얼러려

2016.12.12 19:07:44
*.38.10.100

어떤 상황인지 좀 더 알아야 판단 가능요...
'너 내려'이게 어떻게 받아들여질만한 건지도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 알거같네요...

Hellow

2016.12.15 20:42:18
*.163.7.215

저는 제가 내렸습니다. 제가 운전하다가. ㅋㅋㅋ. 신호대기 받은 차 두고 그냥  내렸어요. 뒤도 안돌아 보고 몰고 가던데요.

저는 길옆에 있는 잔디밭에서 화삮힌다고 누웠는데, 졸렸는지 그냥 잤네요. 한참 자다 일어났더니 다시 내렸던 곳에 차가지고 와 있더군요. 그 사람이 지금 와이프 입니다. ㅋㅋ. 뭐 당시 화가나면 심한 말 할 수는 있죠. 상습이 아니라면야~. 결혼해 살다보면 더 한 일 더 어려운 상황이 많이 생깁니다. 그때 마다 이럴려고 결혼했나? 바로 본전 생각하시면 관계 유지하시기 어렵습니다. 내가 왜 화가났지? 상대가 왜 화났지? 화가난 상황이 중요한 건가? 차분히 생각해보시면 조금 가라 앉으시리라 생각되네요. 뭐 아직까지 툭탁 거리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보드장 갈 때도 같이 다녀요. 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7778
38355 차 선택 [10] 검은눈사람 2016-12-11 1167
38354 서울이나 수도권에 어른들 모시고 갈 만한 휴양지가 있을지요...? [2] nexon 2016-12-11 671
38353 부츠를 판매했는데요 ㅠ [11] babejang 2016-12-11 888
38352 휘팍, 비발디, 웰리힐리, 오크벨리 심야 어디가 사람 제일 없을까요? [2] 인생이렌탈 2016-12-11 962
38351 강남에서 가까운 스키장 어디가 좋을까요? 스키장 및 시즌권 문의요 !! [4] 아행행. 2016-12-10 931
38350 주식 할수 있는 어플 어떤게 유명한가요? [4] 주식 2016-12-10 635
38349 노란리본 차량 스티커 [8] 간지보더향해~ 2016-12-10 2331
38348 고속도로 돌아나가는길 [4] 재퐈니 2016-12-10 928
38347 핸드폰 통화 불량 문제 [2] 앤디피취 2016-12-10 2971
38346 곧 용평인데.. [1] 중국에서고... 2016-12-10 785
» 헤어짐사유 [33] 뽀미러브 2016-12-09 1869
38344 주택 청약시 급질문이요.. [5] 보드짱~! 2016-12-09 678
38343 곤지암 미패스 [3] 김스노우 2016-12-09 1144
38342 가습기 틀면 먼지수치(미세, 초미세, 극초미세)가 엄청 올라갑니다. [5] 가습기사용자 2016-12-09 1847
38341 내비게이션으로 영화 저장해서 보는법 아시는분 ㅠㅠ [2] 내비 2016-12-09 830
38340 이건 어느 나라 언어일까요..? (단서 부실 ㅈㅅ) [12] 비siri 2016-12-09 1119
38339 부동산에 복비 따블로 주면 지금같은 상황에도 집이 잘 나갈까요? [15] 집팔자 2016-12-09 3961
38338 용평리조트에서 안목 카페거리 셔틀타고 갈 수있나요? [3] 꽈당구 2016-12-08 849
38337 첫차구입 고민 [23] 그림자 2016-12-08 1612
38336 다이어트 쉐이크 질문~ [6] Rosy 2016-12-08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