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잘 버려져요ㅎㅎ

애당초 이 나라에는 배려가 없었어요... 일본에 유학이나 연수를 많이 보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보고들 배워와야죠.. 선진문화를요...가까우니깐 더더욱

문화도 문화지만, 지금 나라 꼴을 보면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개개인의 임금격차가 심하지요. 특히나 중산층 미만의 서민이 많을 수록 이런 것이 심합니다.  대표적으로 중국이 있지요.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나라들은 더럽고 치사한 일.. 몇 푼 받자고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부당한 대우 받으면 일을 때려치우는 일이 있더라도 정상적인 대우를 요구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배려하지 않는 자의 횡포를 사회적 신분이나 경제적인 위치가 낮더라도 지적하고 저항할 수 있는 분위기 자체가 만들어져 있지요.

 그러나 우리나라는 중국처럼 더럽고 치사해도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배려하지 않는 갑질의 횡포에 굴하는 사람이 많고 그 만큼 그게 당연시 되고, 자신이 갑 위치에 오르면 다시 또 자신보다 낮은 을들에게 갑질하는게 반복되기도 합니다.   먹고 살기 힘들어  가정교육 못받는 애들도 많구요. 

어제 심백타는데 잠시 간식먹으러 매점들 앞에서 먹는데   떡하니 테이블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 있더군요.

새벽 시간이여도 거기서 음식 먹던 사람들이 최소 20명은 있었는데 기본적으로 지킬껀 지켜야하는데 생각이 없는건지..

음식 먹는 사람 배려를 안하는건지...  결국 제가  담배는 저쪽가서 피우라고 한마디 하니까 급하게 피하시던데..

자신의 행동을  생각하지 않고  아메바처럼 본능대로 움직이는 사람들 보면  답답합니다.

저처럼 부당한 일이나 잘못된 행동을 보면 그냥 그 자리에서 말하시고 사과 받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전 길거리에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 있으면 주워서 손에 쥐어줍니다.  생각보다 찍 소리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물론 여자분들은 자제하세요. 저처럼 분노조절치료사 자격증이 있으신 분만..

저같으면 스키어 중 한놈 멱살잡고 끌어내리고 타던지

그냥 그대로 올라타서 스키어들 사이 억지로 비집고 앉았을텐데

신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