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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보드에 미쳤나봐요 글을 보고 저도 주절주절
저는 경기도 동탄, 망포 인근에 사는 3교대 직장에 다니는 뚜벅이 입니다.
휘팍을 가는법에는 몇가지 방법이 있지요
무난한 첫번째 루트!
주로 쉬는날 당일 새벽버스를 타는 루트로, 보통 셔틀타시는 분들의 루트.
전날 설래여서 잠이안오고, 새벽 6시쯤 타야해서 잠부족이 괴로움.
저는 보통 22시 퇴근후 다음날 휴일일떄 사용
1. 짐을 들고 버정으로 간다 (5분) -> 버정에서 버스를 타고 휘팍 셔틀이 오는 곳으로~ (5분 소요) -> 셔틀 타고 슝~ (1:30~2:00 소요)
복잡한 두번째 루트
평일 오후 5~7시 퇴근 후 휘팍을 가기위한 루트입니다. 주로 심백야를 하는 금요일 오후에 시전합니다.
2. 퇴근후 짐을 들고 광역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자장구 5분) -> 광역버스를 타고 신논현역으로 (40분~1시간 30분)
-> 신논현역에서 종합운동장으로 (10~30분) -> 종합운동장에서 21시 셔틀을 타고 슝 ~ 도착하면 11시.
23시는 보드타기 참 좋은 시간입니다 여러분.
하드코어 세번쨰 루트
야근 근무후 빠른 휘팍!
3. 6시 퇴근과 동시에 뛰어 나가서 미리 불러둔 콜택시를 타고 수원월드컵 경기장에 나가서 6:30분 셔틀버스를 탄다.
(** 셔틀을 놓치면 휘팍을 늦게가는 슬픔, 야간후에 피로와 졸리움, 1~2만원의 택시비가 날아가는 고통이 온다.)
*** 주말이면 오전 9시버스를 탈때까지 수원역으로 가서 버틴다.
안면철판 네번째 루트
14시 퇴근일 경우에 사용. / 3번 루트 실패시에도 사용가능.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헝글 같이가요 게시판에서 카풀요청하는 글을 맹열히올린다.
카풀구하는 글도 열심히 탐색한다.
카풀 해주시는 분이 나타나면 카풀비도 드리고 까까도 드리고 보드도 같이 타고, 밥도 먹고 친해진다~
낼또 가자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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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집에 돌아오는 루트
다음날 14시 출근인 경우에 씁니다.
04:30 심백 버스를 타고 잠실역으로 간다 -> 강남역으로 지하철 -> 강남역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집으로~ 도착하면 08시쯤
잠자고 출근~
원래 22시? 21시? 수원역으로 가는 버스가 있었을떄는 수원역으로 가기도 했습니다만 사라져서ㅠㅠ
그럼... 다들 안전운전, 안전보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