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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개장 소식에 와이프 연습 시켜주러 갔다 왔어요

올 시즌은 꼭 너비스턴을 마스터 시키겠다는 다짐으로

스파르타로 훈련시키고 있습니다

일단 턴 기본을 갈켜서 혼자 연습 시켜놓고 저도 연습하면서

간간히 봐주고 있었는데 리프트 올라가면서 와이프가 보이길래

잘 하나 지켜보고 있었습니다..참고로 슬로프 중앙으론 가지말고

사이드로 가서 연습하라 해뒀구요..

그 순간 한 떼거지가 와이프 쪽으로 가는데..

와이프 바로 옆에서 돌리고 뛰고ㅋㅋㅋ XX 발광을 하네요

덕분에 와이프 놀라서 토턴에서 역엣지로 뒷쩍하면서 뒤통수 랜딩을 하네요..

그리곤 한동안 못일어납디다...

그XX들은 뭐가 좋은지 엎어져있는 와이프 아래에서 모여 히히덕 거리구요

리프트 뛰어내릴뻔 했습니다

그상태로 안보일 때 까지 쳐다보다가 리프트 내리자마자 직활강 쐈어요

직활강 그대로 그XX들 모여있는데 쳐 버릴라고 했습니다

가서보니 와이프는 정신 차렸는지 내려가고 있더군요..

가서 물어보니 예상대로 놀라서 자빠졌다네요..헬멧 덕에 큰충격은 없구요..

저기요..에덴 이제 막 개장해서 베이직이랑 우라 밖에 안열어서

좁아터지는건 알겠는데

초보들 베이직에서 이제 막 턴배우고 있는데 그 옆에가서 돌리고 뛰고

그XX하면 막 우월감이 느껴집니까?

함만 더 내눈에 이딴 꼴 띄면

진짜 직활강으로 가서 볼링핀 처럼 처박아 줍니다

보험도 들었고 먹고 살만한 인간이니까

시원 하게 한따까리 해드릴게요
엮인글 :

김밥나라

2016.12.12 01:23:21
*.135.91.234

우월감이라기 보다는 생각이 없는 분들인 것 같네요. 바로 옆에서 그러는건 비매너죠.

은평구흑돼지

2016.12.12 01:24:14
*.96.174.14

음...일단전 돌릴지모르니 다행..

스픽

2016.12.12 01:28:55
*.38.10.80

각자 입장차이라 시즌초 비좁은 슬로프에 어디서 돌리든 누구 옆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 이해하는거죠ㅎㅎ

낙엽만프로

2016.12.12 03:16:44
*.223.12.130

다른곳 에도 꼭 그런 무리들 있습니다.
넓은데도 꼭 초보자 주위로 아슬아슬 ... 자랑할것이
그리없나 싶고 ... 참 못나보입니다.
저도 마눌 가르치는 입장에서 심히 공감갑니다.

panicky00

2016.12.12 06:12:40
*.54.199.60

왜 두고가셨어요. 옆에 계시지... 아시잖아요 양아치 많은거...

슈투트가르트

2016.12.12 07:51:09
*.70.59.35

와이프 걱정하는 맘은 알겟는데
공개개시판에 언어 순화좀요

제목은 노말해서 클릭했다가 읽어본 후
미간이 지푸려지는...

꼰압

2016.12.12 08:06:51
*.223.3.180

죄송합니다..수정했습니다
한잔 하고 썼는데 좀 흥분했나 봅니다

슈투트가르트

2016.12.12 10:47:56
*.12.68.29

어익후

죄송하다뇨. 그리 말하시면 제가 더 죄송합니닷!

유주파팡

2016.12.12 12:51:47
*.140.203.185

저라면 그 돌리는새끼들이 본다 생각하고 육두문자섞어서 썼지싶은데요... 다른사람도 아니고 아내가 당한거라면 더더욱 언어순화따위 생각 안할거같습니다. 그런새끼들은 부드럽게 순화해서 써놓으면 못알아처먹어요. 더군다나 이곳은 보더분들이 많이 계시니 그러지 말자고 강하게 어필하시는것 같은데 ...

공개 게시판이니 미간 찌푸려지는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공분하는 사람도 있으니...그렇습니다 ㅠㅠ

보드가뭐라고

2016.12.12 07:55:44
*.70.14.171

작성자께서 글쓰시면서 감정이입으로 약간의 흥분? 상태

이신거 같은데 저는 당연한 반응 이라고 생각하는대요??

저라면 더했을꺼 같은데.. 주변 지인도 아니고 내 아내 인데

요런 정도는 이해해 주실 수 있으실꺼 같은대요??

-지나가는 오지라퍼-

과천사람

2016.12.12 08:21:37
*.62.229.64

느낀건데 스키는 위험한 사람이 많고 보드는 양아치가 많은 것 같아요

pink

2016.12.12 08:52:16
*.7.56.81

전 7살짜리 딸옆으로 엄청난 속도로 쏜 스키어땜시
안정적인 자세로 잘타는 딸이 놀라 주저 않으면서
두바퀴 돌고 무릎이 아프다고 하더라구요+_+
지난 금욜이었는데...
저도 가서 욕이라도 퍼붓고 싶었어요
개념이 있는건지...
어떻게 어린여자아이 바로옆을 그렇게 스치듯 지나가는지..
그속도로 애 받으면 아이 죽어요..
참고로 용평 레드에서 그랬어요
턴 잘하고 내려가고 있었는데...
꼰압님 맘 백프로 동감 입니다!!!

pink

2016.12.12 08:54:45
*.7.56.81

어제 네이버가 이상하더니.. 로그아웃이 되었나봐요
위댓글 제가 달았어요~

미밍즈쿠

2016.12.12 09:10:36
*.205.94.114

정말 함께하면 무서울게 없는 떼거지들이죠

서로 조금만 배려하면 될것을..

A0SbMs

2016.12.12 11:01:41
*.142.6.23

저도 어제 갔었는데 베이직에서 단체로 돌리시던 분들 계시더군요.

초보자들 넘어져있는데 일부러 거기서 돌리는듯한 느낌도 들었구요.

개인적으로 보기가...

안보,안스하세요.

막막요래부렁

2016.12.12 11:42:31
*.70.58.131

개념없는 널뛰거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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