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유지
2016.12.12 05:14:43 *.235.50.42
작년에 한시즌 탔었는데 저는 광장히 만족했어요
캠버가 하이브리드인가 그래서 그런가 누르는 방법이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정캠에 비해 리바운딩이 조금 약한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왠지 제가 데크의 성능을 못끌어내준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구요
이게 비교대상이 될진 모르겠지만 체어맨만 탈때는 몰랐는데
그 다음에 탄 데크가 정캠버인가 액티브캠버인가 였어요
근데 거기서 느껴지는 눌렀다 땠을때의 튕겨져 나갈거 같은 리바운딩이 없었던 거도 사실이구요
제가 이걸 느낄 정도의 고수는 아니라서 저는 못느끼지만 어떤 분께서는
캠버의 특성상 정캠버보다 리바운딩이 적어서 그립력은 좋지만 타는 재미가
좀 밋밋하다는 얘기도 하신 적이 있는거 같구요
데크 자체가 굉장히 딴딴해요 탄성과 리바운딩을 같은 범위에서 본다면
조금 모순같지만 탄성도 좋은 편이구요
베이스 속도는 뭐 제가 데크의 성능을 다 못끌어내줘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다만 다른 데크 탈땐 뭐랄까 털털거리는 잔진동이 있다면 이 녀석은 정말 체어맨 세단을 탄 느낌이랄까요
제가 제일 감탄했던 부분은 내구성이었어요 상판의 카본같은 재질이 정말 압권이에요
스키어가 밟고 긁고 지나가도 상처하나 안남는 정도의 튼튼함에 재질때문에 상판에 눈이 안묻어요
그래서 스텀패드도 필요 없었구요
체어맨이 타 라이딩용 프리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좋은 데크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데크 그래픽도 저는 다른 데크의 현란하고 화려함 보단 무난한 검정베이스에 단순하고 깔끔한 그림;; 좋긴했어요
체어맨 이전의 랩터모델의 독수리라던가 베이스그래픽의 느낌이나 암튼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쓸데없는 기변병때문에 한시즌만에 보내주었지만 여력이 된다면 다시 데리고 오고 싶은 데크에요
써놓고보니 꼭 넵썸 관계자 같은 글이지만;;
제 돈주고 사서 써 본 데크구요
초보가 타본 데크라서 그냥 제 느낌만 말씀드려요
2016.12.12 08:37:24 *.7.50.95
훌륭하다. 라고 정리하면 너무 짧을까요.
특히나 내구성은 이미 상당한 수준이고 체어맨을 포함한 몇몇 최상급 모델에만 적용되있는 상판 카보니움은 엣지가 밟고 지나가도 흠집하나 안남는 다고 하죠..
작년에 한시즌 탔었는데 저는 광장히 만족했어요
캠버가 하이브리드인가 그래서 그런가 누르는 방법이 조금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정캠에 비해 리바운딩이 조금 약한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왠지 제가 데크의 성능을 못끌어내준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었구요
이게 비교대상이 될진 모르겠지만 체어맨만 탈때는 몰랐는데
그 다음에 탄 데크가 정캠버인가 액티브캠버인가 였어요
근데 거기서 느껴지는 눌렀다 땠을때의 튕겨져 나갈거 같은 리바운딩이 없었던 거도 사실이구요
제가 이걸 느낄 정도의 고수는 아니라서 저는 못느끼지만 어떤 분께서는
캠버의 특성상 정캠버보다 리바운딩이 적어서 그립력은 좋지만 타는 재미가
좀 밋밋하다는 얘기도 하신 적이 있는거 같구요
데크 자체가 굉장히 딴딴해요 탄성과 리바운딩을 같은 범위에서 본다면
조금 모순같지만 탄성도 좋은 편이구요
베이스 속도는 뭐 제가 데크의 성능을 다 못끌어내줘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네요
다만 다른 데크 탈땐 뭐랄까 털털거리는 잔진동이 있다면 이 녀석은 정말 체어맨 세단을 탄 느낌이랄까요
제가 제일 감탄했던 부분은 내구성이었어요 상판의 카본같은 재질이 정말 압권이에요
스키어가 밟고 긁고 지나가도 상처하나 안남는 정도의 튼튼함에 재질때문에 상판에 눈이 안묻어요
그래서 스텀패드도 필요 없었구요
체어맨이 타 라이딩용 프리덱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렇지 좋은 데크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데크 그래픽도 저는 다른 데크의 현란하고 화려함 보단 무난한 검정베이스에 단순하고 깔끔한 그림;; 좋긴했어요
체어맨 이전의 랩터모델의 독수리라던가 베이스그래픽의 느낌이나 암튼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지만요
쓸데없는 기변병때문에 한시즌만에 보내주었지만 여력이 된다면 다시 데리고 오고 싶은 데크에요
써놓고보니 꼭 넵썸 관계자 같은 글이지만;;
제 돈주고 사서 써 본 데크구요
초보가 타본 데크라서 그냥 제 느낌만 말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