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라이딩이나 트릭만 깨작거렸는데
올 시즌 휘팍 키커 혼자 몇번 들어가보고 아~~이래서 킥을 타는구나 느꼈습니다. 아드레날린이 마구마구....ㅎㅎ
근데 아무래도 혼자 배우고 타는것보다 좀 어울려서 같이타고 서로 배우고 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저처럼 처음에 혼자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주변에 킥타는 지인도 없거든요.
삭신은 쑤신데 벌써 중독될거 같습니다 ㅎㅎ
정성스런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년차인데 지금까지 킥은 다 합쳐 열번도 안되는거 같네요. 베이직 중요하다는거 익히 들어 알고 있고 저도 부상이 아주 두렵습니다 ㅎ
그나마 비시즌에 관련 운동을 좀 해뒀더니 많이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덕분에 (?) 이번 킥 뛸때 풀무장하고 바로 프론트 플립 시도했고 나름 결과도 만족했습니다. 사실 베이직 뛰면 쫄거 같아서 ㅠ
펭귄에 임시킥이 설치됐는데 5m라고 하던데 전 모르겠습니다...파크에서 사용되는 명칭이나 기술 이름도 잘 몰라요 아직 ^^;
제가 할줄 아는게 베이직과 ff 이 두개뿐이라 더 많이 배우고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아무쪼록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__)
저는 파크를 타는 사람은 아니지만,
주워들은바에 의하면.. 같이타는 사람 있어도 베이직을 먼저 죽어라 뛰어야 합니다.
100번 중 99번 떡랜딩 가능할때 쯤 되어서 다음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시작부터 하면,
먼저 웨이브 100번 떡랜딩,
그다음에 테이블 100번 떡랜딩..
그다음은 작은킥부터 100번 떡랜딩..
자~ 이제 180 돌려보자~ 싶으면,
웨이브에서 180 100번 떡랜딩,
테이블에서 180 100번 떡랜딩,
그리고 작은킥에서 180 100번 떡랜딩..
이런식으로 해야 부상위험이 줄어든다고 하더군요.
삭신이 쑤시다 하심은, 작은킥에서 벌써 수차례 배쩍 등쩍 하신 듯 한데..
그러다 크게 다치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