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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중간에서 지인이 앞쩍으로 인해 호흡 곤란 상태였고 먼저 내려가있던 저는 바인딩을 풀고 거꾸로 올라가서 보는데 바로 옆에 패트롤이 있었는데 그 양반은 사고가 난 사람 신경은 쓰지도 않고 게다가 불렀는데도 쌩까고 스킹 실력을 뽐내면서 내려가벼리더군요. 슬롭에 패트롤 전화번호는 또 쥐방울 같이 써놔서 보이지도 않고 결국에 119에 신고 했더니 119가 더 먼져 오더군요. 패트롤 전화는 항상 통화중이구요. 한 15분여 기다려서야 들것에 실려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생명이걸린 사고 였다면 그냥 슬롭 위에서 죽어야 할것 같은 패트롤 대처였습니다. 컴플레인 걸어야 할 사항 같아서 넋두리 식으로 적어보았습니다.
저도 작년에 시즌아웃할때 중간 연결슬롭 탑승장앞에서사고가났는데 탑승장에있는 패트롤한테 그렇게소리쳐도 오는데 20분이 걸리더군요 패트롤보다 저희 일행이 밑에서 리프트타고 먼저왔습니다
패트롤이오고 발목 골절과 인대파혈인데 들컷에 올리고 가다가 들컷에서 떨어트려서 살짝 부러졌던뼈가 이탈이됬습니다..장비도 고가인데 들고가다 떨어트려서 유령데크 내려가는거 모르는 스키어분이 잡아주시고.. 큰부상에 비몽사몽하고있으니 사고경의서도 지들멋대로써놓고 싸인만받아가더군요..
몇일후 사고경의서 확인해보니 정말어처구니가없더군요..웨팍 패트롤 좀 고쳐야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헉~ 패트롤이 보통 알바들이 많아서 그런지 대처가 느리고 주변을 등안시 하나 보네요. 잘 리도셨기를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