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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번 째 시즌이고 주로 라이딩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 살로몬 중급데크를 타다가 이제 어느정도 턴도 되는것 같고 급사도 어느정도 소화하는것 같은데 속도를 못 이겨 터져버리는 장비... 그리고 누워서 타는 고수가 부러워 타보고 싶어 이제 장비를 갖추려고 합니다
장비를 보고 추천 받던 중 오가사카를 알게 되었고 시승기를 보니 괜찮은 장비라 생각되어 구매하려고 보니 fc와 fc x가 있네요
fc는 어느정도 정보가 있는데 fc x는 정보가 많지 않고 다루기 힘들다고 나와있어 고민이 됩니다
비싼게 좋은것인가? 라는 초보자의 마음에 덜썩 fc x를 지르고 타볼까 라는 맘도 있고 한편으로 너무 어려워 재미를 잃을까 고민도 됩니다
고수분들 부탁드립니다
우선 데크의 차이를 알고싶고
어떤것이 더 나은 것인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ㅋ
제가 현재 fc-x 타고있습니다. 158
fc의 느낌도 잘알고있습니다.
무조건 fc-x 로 가십시요
fc-x 는 정말 베이스가 미친듯이 빠르고 ( 미들턴 3턴하면 저앞에 fc 그냥 잡힙니다.신터드 7500이하급들 다잡힙니다..데페등등)
모글이건 아이스건 그냥 파우더로 만들어버립니다. <-- 최고의 장점 데크가 떨림이 없습니다.. 그냥 대형 세단느낌...
플렉스는 어느정도까진 쉽게 휘어지며, 그 이상의 프레스엔 딱딱하게 대응하며 버텨냅니다.
그래서 중급에서도 편하게 탈수있고 상급에서도 강하게 버틸수있습니다.
15-16 모델부턴 다루기가 쉽고 16-17모델은 더 부드러워져서 한층 다루기 쉬워졌다고 합니다...
단점으로 셋백이 40이라서 좀 과다하다고 느껴져서 30으로 줄이고타는데,
역시나 16-17모델부터 30으로 셋백이 줄여서 나오더군요
그리고 상판 티타날이 까임에 좀 약해서 찍히면 파입니다...(마음도 같이 파입니다..ㅠㅠ)
또, 매우 무겁습니다. 바인딩포함 5키로 넘어요 아령하나 달고 리프트 타신다고 생각하면 됨 ㅋㅋㅋ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 fc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