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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8

짜증나는 일이 있을떄 어떡하나요?

조회 수 802 추천 수 0 2016.12.13 10:36:41
Cloud8 *.149.78.72

회사에서 짜증나는 일을 겪을 때 다들 어떻게 하나요?

그냥 궁금해서 적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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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틴곰탱이~

2016.12.13 10:41:50
*.143.50.24

전 외근을 핑계로 바로 스키장으로....

솜이아빠

2016.12.13 10:42:02
*.70.55.53

산은 산이로다
물은 물이로다~
이렇게 또 흘러가겠지~
하면서 넘깁니다..
별 수 있나요 ㅎㅎ

한라봉스노우

2016.12.13 10:42:50
*.70.92.87

샤워하면서 욕합니다 

MOOON

2016.12.13 10:43:14
*.248.189.1

먹으며 풉니다. 
여러 상황을 대비해 회사 서랍 한켠에 간식상자를 만들어 놓고, 달다구리(=칼로리폭탄)를 채워놓습죠.

슈가파워 ~~~~~ 로 남은 오후 버티다 집에 가는거죠 뭐 ㅜㅜ 힘냅시다 일개미들

파이다

2016.12.13 10:45:01
*.216.220.60

좋은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에덴2년차

2016.12.13 10:47:29
*.36.143.4

그냥 그러니합니다ㅋㅋ

Cloud8

2016.12.13 10:49:12
*.149.78.72

감사합니닿 예전엔 그러니하고 넘겼는데 요즘들어 계속 걸리네요ㅋㅋㅋ

메잇카

2016.12.13 10:52:11
*.178.217.201

어느 회사나 다 그런일이 있기 마련이죠 ^^


그래서 전 퇴사했어요 ㅋㅋ

요다서래

2016.12.13 10:52:54
*.111.2.152

저도 어제 짜증이 이~만큼 났는데ㅋㅋ 스키장 가려고 짐싸면서 풀렸어요 ㅋㅋ 지금 하이원이예요~ 여기오면 아무 생각 없는듯...

mr.kim_

2016.12.13 11:07:05
*.34.166.19

교훈으로 삼으려 노력합니다.


나는 그러지말아야지. 하고 다짐하면서...

짜증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단순히 일이 많거나 어렵거나 이런 문제로 인해 짜증이 나는것은 

그냥 내 성격의 문제다 생각하거나 짜증날만한 상황이다 하고 넘어가는데

보통은 상사나 거래처의 이해안되는 요구나 말 뭐 그런것들로 인해 짜증나는 경우가 많고

그럴때 그 상황을 가만히 지켜보면

상대방의 요구나 말이나 행동이 타당하지 않단 판단이 드는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상사라는 이유로 막말을 하기도 하고

쉽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고

또는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넘겨버리기도하고요..


그럴땐 나는 저런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다짐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같이 맞서 싸우며 짜증을 내줘야 진정이 됩니다.. ㅜㅜ

클릭해

2016.12.13 11:08:51
*.228.189.170

무작정 스키장으로 달려갑니다~

올시즌카빙정벅

2016.12.13 11:11:57
*.49.1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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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떄문에 그러시면


1 인형을 준비한다  2.바늘을 준비한다3.그 사람을 생각하면서 마구마구 찔른다


이렇게 한들 그 사람이 져주는 안 걸리나 스트레스는 풀리겠죠

덜 잊혀진

2016.12.13 11:31:14
*.138.120.194

^.^=b

시대에 맞게 한가지 추가 하시죠. 장 지지기. ㅋ

올시즌카빙정벅

2016.12.13 12:23:33
*.193.58.203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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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헐 ㅋㅋㅋㅋ

양파송이

2016.12.13 12:38:44
*.14.90.162

저는 집에가서 맥주한잔 드링킹후 그냥 잡니다 허허

모카양

2016.12.13 16:07:25
*.79.223.124

Fight or Flight!


근데 어찌됐던 사회생활이니까.. 참고 도피하는 쪽을 많이 선택하게 되지요 ㅠㅠ


그럴땐 본인이 스트레스를 푸는수밖에 없어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결국 본인이 좋아하는걸 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는것같아요.... 먹는걸 좋아하면 먹는걸로 푼다든지, 술 좋아하면 술로, 운동좋아하면 운동으로, 쇼핑좋아하면 쇼핑으로, 수다 좋아하면 수다로..! 좋은 방법을 찾으셔서 스트레스를 풀고나면 왠만한 일에도  잘 넘길수 있는 힘이 생기실거에요^^


또모찡

2016.12.13 21:34:16
*.200.36.27

배달의 민족을 킵니다. 우리동네 랭킹 123에 들어갑니다 먹고 싶은 음식과 술(맥주1병 쏘주1병)을 시킵니다. 무한도전 또는 재밌는 예능을 다운받습니다. 웃으면서 아무생각없이 처묵처묵합니다. 술기운에 지쳐 잠이듭니다. 이게 와따에요 부작용은 살이 순식간에 어마어마하게 찝니다 ㅋㅋ

GG195

2016.12.15 16:39:06
*.62.172.102

스키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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