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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는 전혀 이질감도 없고 무릎도 아프지 않았던 각도인데;;;
어제 첫 보딩하면서 턴에 이질감이 들더라구요;;
특히 프론드 사이드에서 베이스를 더욱 밟아 줄 수 없는 느낌??
작년에는 부드럽게 원하는 지점까지 베이스에 힘을 전달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엣지각의 크게 세울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제는 몸이 굳은 것처럼 잘 되지 않더라구요;;
한마디로 바인딩 각도에 제 몸을 어거지로 쑤셔서 맞춰 이에 따르는
이질감과 몸에 부담으로 기본자세가 자꾸만 흐트러지는 기분이었는데요;;
아마 다시 바인딩 각도 조절해야 할 듯 싶은데;;;
다른 분들께서도 이거다 싶었던 바인딩 각도가 바뀌기도 하나요?
아니면 오랜만에 타서 어색한건지;;
보드는 타면 탈수록 어렵네요;;
16-17시즌 첫 보딩이시라면 충분히 그러실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적어도 8개월 이상 보딩을 못하셨으면 몸이 아직 준비가 안되었거나 적응에 조금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