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로 배우면서 입문하시길 원하신다면 강습을 받으시는게 매우 좋습니다.

다만 강습료가 생각만큼 싸지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투자는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강습료가 부담이 되신다면초보 클리닉을 운영하는 동호회 같은데 가입해서 보드 타는 새로운 인맥도 만들면서 배우시는것도 좋습니다.

강습은 어느 스키장이든 스키스쿨 보드스쿨이 있고, 인근 렌탈샾에서 운영하는 사설 강습도 있지만 일부 스키장은 사설 강습을 불허 하는 곳도 있으니 잘 알아보시면 좋습니다.

같이가기에 글 올려보세요~ 가실곳 정하시거나 가셔서 글 올리시면 기본기 가르쳐 주실분들

생각보다 많을걸요?

베이스 정하신다음에 여기 시즌방 동호회 게시판에서 그 베이스 이름으로 검색하면 동호회 여럿 뜹니다

처음 배우시는거라면 돈 드시더라도 강습 추천드립니다~ 첫단추 잘끼셔야 편해요

강습 받으실거면 헝글에 강습게시판 있습니다. 아니면 기본적인 건 같이가요에 좀 부탁드려도 될것 같고... 

근데 정말 완전 생초보시면, 조금이라도 가르쳐 드리는 동안, 그분은 보드를 못탑니다.

누가 배려해서 가르쳐 주시더라도 자기시간 버려가면서 해주시는 거니깐, 식사라도 꼭 대접해 주세요.

(소리조각)

1.

동호회 가입. 

쌩초보 분들이 접하기에 가장 부담없는 루트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동호회라고 매번 붙잡고 강습을 해주진 않습니다. 

그래도 비빌언덕 하나 없는 초보 시절엔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포털사이트나 헝그리보더 동호회 홍보글을 검색 해보세요.

2. 

개인강습. 

동호회에서 지불해야 하는 인간관계, 시간, 독학으로 연습하는 시간 등을 돈으로 환산하는 케이스죠.

효과는 확실히 좋습니다. 매우 빨리 배울 수 있습니다. 단 그만큼 금전적으로 부담은 되는게 사실이구요.

전 배우기 위해서는 동호회보다는 강습 추천이요

돈이야 비싸게 들지만, 확실히 배울수는 있죠

혹은 여기 분들에게 원포 받으셔도 됩니다.

저도 가끔씩 혼자 갈때는 가르쳐 드리기도 하는데, 보통은 식사나 커피한잔으로 배우기도 하고요

동호회도 좋긴한데 초보분들이 들어가기엔

약간 이미 시즌도 시작되서 텃세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응이 좀 어려우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카페보다는 페이스북그룹이나 카톡 오픈채팅방이 좀더 활발한편입니다.

딱히 동호회는 아니지만 개개인 타시는분들 알음알음 알고 시간맞으면 같이 탈때도 있고 그래요. 

일단 베이스부터 정하시고 찾아보시면 됩니다.

또한 계속 타실생각있으시면 개인장비 중고더라도 구매하심이 배울때도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자 슬로프 올라가서 고수인척 바인딩 묶고 앉아계시면 주변에서 온갖 배움의 소리가 들립니다.

전 솔직히 동영상보고 독학했지만 주변에 개인적으로 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것도 원하던 원치 않던 생각보다 강제 학습되게 되더군요.

동호회 들어가기 아니면   일단 주편에 누군가가 잘타는사람이라도있어야부담없고 편하긴한데 ㅠㅠㅠ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베이스를 먼저 정하시고

강습을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