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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의 설질이 파우더 입니다. 그리고 땅땅한 눈얼음 위에 눈이 좀 흩날리는건 아마도 강설을 표현 하신거 같은데. 대부분의 라이딩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강설을 선호 합니다.
자연설에 눈의 온도가 낮아 뭉쳐지지 않는 눈을 파우더라 그래요
또는 분설이라 칭하기도 하고
아무도 안밟은 버진파우더를 첫방 뜨시면 그어느 재미보다 좋을꺼예요
주변 자연경관 좋고....넘어져도 아프지 않고 데크를 눌렀다 업하시면 붕붕 나르는 기분이 듭니다
파우더 라이딩시 암묵적 룰도 존재하며(꼭 지키지 않아도 됌)
본인이 버진파우더를 밟을때 뒷사람을 배려하여 쓸만큼만....적당히 가르며 내려오는거라고 하더군요
요즘은 가까운 북해도쪽에 인구밀도가 높아져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스키장을 찾아다니는 사람도 존재하구요
일본의 모 스키장은 아침 개장전 10분먼저 리프트를 탈수있는 권리를 10명한테만 예약 선착순으로 파는 스키장도 있습니다
그만큼 파우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파우더만 보면 환장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