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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ns에 몬토휑 사장이 운영한다는 렌탈샵 사진이 올라왔는데
렌탈복 옷들이 엔쓰휑, 디미휑, 얼라휑,디쒱 옷들이던데..
댓글을 보니 일부 중국공장에서 몬토휑사장이 뒤로 구입한 옷들이라고 하던데
보드복을 만들고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장이 타브랜드의 옷들을 비정상적인 경로로 구해서
sns에 자랑하듯이 올렸다는게 씁쓸하네요.
그렇게 유명브랜드의 고퀄리티 렌탈복이라고 자부한다면 몬토휑도 같이 렌탈복으로 대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뒤로든 옆으로든 법적인 문제가 없다면... 우리가 뭐라하기도 힘들지 않나요?
싸게 구입했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업체가 엄청난 과도한 마진을 챙겨먹고 있다는 소리구요.
만약 저게 같은 퀄리티가 아닌 짭퉁이라거나 중국공장에서 계약위반으로 덤핑제품 팔아먹으면
그건 그거대로 해당 브랜드 업체에서 고소건을 진행할 테구요.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다면 소비자 입장에선 상도덕을 따지기전에 소비자에게 이득이 있냐는 부분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거시적이고 장기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단기적 미시적 시점으로는 소비자들의
선택이나 제품의 품질대비 가격적 측면의 거품을 알 수 있어 좋다고 봅니다.
전 단순 소비자고, 사실 보드 의류 업체들이 과도한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하기에 상도덕이 있고 없고는
사실 관심밖이네요..